한국MS, '댄스 센트럴 3' 오디션 참가자 모집

▲ '댄스센트럴 3' 댄스 스타를 뽑는 '댄스 탑스타' 대회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MS)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 키넥트용 베스트셀러 댄스 게임인 ‘댄스 센트럴 3(Dance Central 3)’ 를 통해 차세대 댄스 스타를 선발하는 '댄스 탑스타(Dance Top Star) 선발대회’ 참가자를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댄스 탑스타 선발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Xbox 360 키넥트용 타이틀 ‘댄스 센트럴 3’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로, 참가 등록 절차에 따라 지원한 팀들 가운데 총 16팀을 선발해 서바이벌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선발된 16팀은 ‘댄스 센트럴’ 시리즈 사상 최초로 수록된 한국 곡인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와 11월 27일에 다운로드 콘텐츠로 출시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비롯한 댄스 센트럴 3의 다양한 음악과 춤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총 4주간 진행되는 미션 수행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우승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댄스 탑스타 선발대회’의 지원 자격은 만 12세 이상의 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인 이상의 팀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Xbox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XboxKorea)의 댄스 탑스타 선발대회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자는 ‘댄스 센트럴 3’를 직접 시연하는 영상이나 본인의 댄스 실력 또는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유투브 또는 다음 TV팟에 업로드 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등록하면 예선 참가가 완료된다.

예선 합격자 16팀의 선발기준은 지원동기를 비롯해 댄스 탑스타 선발대회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내 인기도(좋아요 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한 댄스 퍼포먼스 점수를 반영한 합계 점수로 가려진다.
‘댄스 탑스타’ 선발대회 일정은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의 모집기간 후 오는 12월 20일에 예선 합격팀을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22일에는 예선 합격팀의 본격적인 토너먼트 시작에 앞서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예선에 합격한 16팀은 12월 24일에서 2013년 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토너먼트 형식의 미션 활동을 하게 되며, 인기도 및 활동 후기,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1월 23일에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 네티즌 인기상 수상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Xbox 360 콘솔 패키지 1세트, 준우승팀과 네티즌 인기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댄스 탑스타 선발대회’는 댄스 센트럴 시리즈가 세 번째 타이틀로 발매되기까지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준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 차원의 이벤트이자, 춤을 좋아하고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본인의 끼와 재능을 알리고 새로운 형식의 오디션을 통해 스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