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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지스타2012 'C9'와 '배터리 온라인' 챔피언십 결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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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12에서 C9와 배터리 온라인의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하는 웹젠 (사진 제공: 웹젠)


웹젠이 지스타 2012 메인 무대에서 자사의 액션RPG ‘C9’과 FPS ‘아틱컴뱃(한국 원제, 배터리 온라인)’의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한다. 


웹젠은 오는 11월 9일과 11월 10일 양일간 부산의 지스타 2012 메인 무대에서 해외 게이머들을 초청해 e스포츠의 일환으로 육성중인 FPS '아틱컴뱃’과 GNGWC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액션 RPG ‘C9’의 챔피언십 결승전을 진행한다.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젠은 지난 7월부터 북미와 유럽에서 온오프라인 토너먼트 대회를 열고 두 게임의 글로벌 챔피언십에 참여할 지역 대표팀을 선발해 왔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C9’의 경우에는 각 국의 퍼블리셔가 선발한 8명과 국내게이머 4명도 지스타 2012의 메인 무대로 초청 돼 북미, 유럽의 출전자들과 최종 우승의 자리를 놓고 결승전에 참여한다.


우선, 11월 9일에는 FPS ‘아틱컴뱃’의 챔피언십 결승전과 ‘C9’의 개인전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아틱컴뱃’의 결승전에는 ‘For Bianca Mercenery Ops(북미)’와 ‘eaazy(유럽)’ 두 팀이 총 5천달러의 우승 상금을 놓고 3판 2선 승제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같은 날 이벤트 경기로 진행되는 ‘C9’ 개인전에는 20명의 결승전 참가자들이 1:1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경기의 우승자에게는 최신 노트북이, 경기 참여자들에게는 PC 주변기기 등 기념 물품이 제공된다.


11월 10일에는 ‘GNGWC C9 월드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결승전에 진출한 총 5개 지역 대표 팀은 5판 3선 승제로 경기를 치러 우승상금 1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린다.


양일 간 펼쳐지는 두 대회의 최종 결승전과 이벤트 경기는 지스타 2012를 방문한 게이머라면 누구나 메인 무대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다트 경기와 즉석 토너먼트 대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행사는 웹젠의 글로벌 포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


GNGWC와 함께 행사를 주관하는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자사는 매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한국의 게임쇼를 알리고, 한국 게임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해외게이머들을 지스타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라며, “한국의 게이머들과 글로벌 게이머들이 같은 공간에서 게임이라는 하나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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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ORPG
제작사
웹젠
게임소개
'단 하나의 액션도 이유 없이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C9'는 콘솔에서 느낄 수 있었던 화려한 액션과 즐거움을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MORPG다. 'C9'는 자체 엔진을 통해 구현한 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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