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메이커 IP 라이선스를 직접 확보한 신작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이 출시를 앞두고 스팀 페이지를 공개했다.
디자드는 지난 21일, 스팀에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이하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를 공개했다. 예언의 아이들은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국내 개발사 디자드가 제작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PC·콘솔판으로는 18년 만의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으로, 정식 넘버링 작품에 등장하지 못하고 프린세스 메이커 Q에서 잠시 얼굴을 비춘 ‘다이도우지 카렌’이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10살 소녀 ‘카렌’의 부모를 맡아 8년 간 소녀를 키워 매번 변화하는 미래를 관찰할 수 있다. 핵심 무대는 마계로, 학습·활동·휴식·탐험 등 4가지 방법으로 딸을 키운다. 각 마을에서 정보를 수집해 게이트 너머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며 보물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엔딩을 보고난 뒤에는 ‘운명 카드’라는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카드에 붙은 활동 성공 확률 상승, 수업 비용 감소 등의 여러 부가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5월 말 출시 예정인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총 4년 간의 플레이와 공략 가능한 캐릭터 2명이 장한다. 더불어 20여 종의 엔딩도 볼 수 있다.
예언의 아이들은 2026년 상반기에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된다. 정식 출시 시점에서는 8년 간의 플레이와 공략 가능 캐릭터 8명, 엔딩 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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