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 아웃, 잇 테이크 투 개발사의 신작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이 7일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상위권에 올랐던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는 1위로 상승했으며,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고 있다.
국내 기준 7일 새벽 1시 스플릿 픽션 PC 버전이 출시되면서 등록되기 시작한 유저 평가는 오후 2시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920명 참여, 97% 긍정적)’이다. 출시 전 메타크리틱 매체들의 높은 평가와 출시 초반부터 유저들에게 호평받는 것은 전작 잇 테이크 투와 유사하다.
개발사 전작을 즐긴 유저들은 새로운 협동게임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리뷰에서는 그래픽과 아트 등 시각적으로 만족스럽고, 속도감이 느껴지는 액션과 다양한 레벨 디자인 등 게임 플레이가 지루할 틈이 없다며 극찬하고 있다. 여기에 최적화 상태도 좋아 흠잡을 곳이 없다는 점이 전반적인 반응이다.
스플릿 픽션은 SF 소설 작가 미오와 판타지 소설 작가 조이가 아이디어를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로 인해 자신들의 이야기 속에 갇히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은 탈출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능력을 얻고 SF와 판타지 세계를 넘나든다.



이 외에는 WWE 2K 신작 ‘WWE 2K25’가 오는 14일 출시를 앞두고 6위를 차지했다. 스탠다드 에디션 이상 구매자들이 7일 사전 플레이가 가능해 순위권에 든 것으로 보인다. 6일 출시돼 순위권에 올랐던 환상수호전 1&2 HD 리마스터는 ‘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와 함께 9위로 상승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서버가 초기화된 러스트가 19만 320명으로 7위를 차지했다. 레포는 8만 6,742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메카 브레이크가 7만 461명으로 감소세가 크게 이어져 19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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