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 완다와 거상, 더 라스트 가디언 개발자 우에다 후미토가 8년 만에 신작을 공개했다.
13일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발표된 영상에서는 한 소년이 거대 로봇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로봇 꼭대기에 도착한 소년은 맞은 편에서 몰려오는 바위 해일을 발견하고, 로봇 머리에 탑승해 그곳으로부터 탈출한다.
우에다 후미토 특유의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은 이번 작품에서도 건재하다. 어두운 분위기 속 보라색 위주의 색감과 서정적인 배경음악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살렸다. 아울러 한층 발전된 그래픽으로 세밀해진 거대 물체에 대한 묘사도 눈에 띈다.



신작에 대한 정확한 명칭과 발매일 등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2021년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후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을 뿐 아니라, 이번 트레일러의 완성도가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정보가 전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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