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간론파 개발진이 참여한 액션 RPG ‘트라이브 나인(Tribe Nine)’이 스팀 페이지와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트라이브 나인은 전 단간론파 디렉터 코다카 카즈타카가 세운 투쿄 게임즈와 모바일게임 스튜디오 아카츠키가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PC게임이다. 2021년 트라이브 나인 IP 프로젝트와 애니메이션 발표를 통해 세계관과 분위기를 전했으나, 인게임 정보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은 사이버펑크 분위기가 강한 가상의 미래 도시 ‘네오 도쿄’를 배경으로 10대 집단 ‘트라이브’와 도시의 갈등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도시를 탐험하며 적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도시를 해방시켜야 한다. 스팀 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무료지만 확률 기반 인게임 구매 상품이 있어, 캐릭터 뽑기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탐험은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가 연상되는 3D 도트로 진행되며, 지형을 바꾸는 등 퍼즐 요소도 존재한다. 도시에는 여러 주민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요청을 수행하는 임무를 통해 보상을 얻고 스토리를 진전시킬 수 있다.
전투는 캐릭터 셋을 활용해 진행되며, 각 캐릭터 별로 서로 다른 스킬과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 전투는 실시간 기반으로 적 기술을 회피하거나 튕겨낼 수도 있으며, 파티원 전원이 한꺼번에 공격하는 콤보 시스템도 지원한다. ‘소울(영혼)라이크’ 장르라고 표방한 만큼, 강력한 적에 맞서는 고난도 전투가 예상된다.
한편 트라이브 나인은 오는 8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에서 진행되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소니 게임 CEO "PS5 Pro 가격, 인상 아닌 변경"
- PS5 Pro 한국 출시 11월 7일, 가격은 111만 8,000원
- [순위분석] "내가 엔씨의 국모다" 26살 리니지의 분전
- “지금부터 서로...” 유희왕 마스터 듀얼 AI끼리 겨룬다
- 소니, 섭종한 콘코드에서 QA 테스트 중
- 국내 주요 게임사에 스팀까지, 지스타 참가 업체 공개
- 출고가 대비 13만 원 저렴, PS5 리퍼 제품 판매 예고
- 여고생 슈퍼히어로, 액션게임 ‘마이트레이아’ 공개
- 최대 96%, H2 몰·다이렉트게임즈 추석 세일 시작
- [오늘의 스팀] 첫 할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 급부상
게임일정
2024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