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에이에서 좀비를 날려버리는 액션게임 ‘데드 아일랜드 2’의 첫 번째 스토리 DLC가 오는 11월 2일(현지 시간) 출시된다.
12일 댐버스터 스튜디오가 개발한 좀비 액션게임 데드 아일랜드 2의 첫 번째 스토리 DLC ‘하우스(Haus)’의 출시일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DLC는 오는 11월 2일 출시되며, 플레이어들은 좀비 아포칼립스 후 사이비 종교를 창설한 억만장자와 싸우게 된다.
DLC 명칭이기도 한 새로운 지역 ‘하우스’는 말리부 섬의 세련된 빌라이며,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테크노 데스 컬트의 리더 콘스탄틴과 사투를 벌인다. 그를 따르는 테크노 콘셉트 복장을 착용한 좀비들은 침입자의 살갗과 영혼을 수확하려 달려든다.
새 DLC에는 새로운 무기, 스킬 카드가 추가된다. 적에게 정확하고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크-로스보우, 좀비를 불태울 수 있는 호그 로스터 등 새로운 무기와 8개 신규 스킬 카드가 추가되어 전과 다른 방식으로 좀비떼를 청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음 스토리 DLC는 ‘솔라 페스티벌(SOLA Festival)’로 2024년 2분기 출시 예정이다. 자세한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로스엔젤레스 엘리트들이 거리의 좀비를 제거하면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개최된 자선 축제 '솔라 페스티벌'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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