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켓몬 출격, '포켓몬 유나이트' 스위치로 21일 출시

포켓몬스터와 AOS의 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포켓몬 유나이트'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16일,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포켓몬 유나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포켓몬 최초 AOS게임으로 에오스섬에서 펼쳐지는 유나이트 배틀을 다루고 있다. 유나이트 배틀은 포켓몬 트레이너 다섯 명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경기로 필드에 있는 포켓몬을 사냥하면 나오는 에오스 에너지를 확보해 상대편 진영에 있는 골에 넣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특전도 지급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포켓몬 유나이트'를 기간 내에 조기 다운로드받으면, 제라오라 유나이트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 '제라오라'는 알로라지방 환상의 포켓몬으로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포켓몬이다. 게임 내에선 빠른 속도를 활용해 순식간에 상대와 거리를 좁혀 단숨에 큰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종료 후에는 게임 내 메일 기능으로 제라오라 유나이트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버전은 오는 9월에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