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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요코하마, 저지 아이스 후속작 '로스트 저지먼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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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이 발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용과 같이 제작진의 법정 서스펜스 게임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후속작이 공식 발표됐다. 제목은 유출됐던 대로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이하 로스트 저지먼트)'이다.

세가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저지먼트 데이 행사를 통해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전작과 같이 나고시 토시히로가 디렉터를 맡았다. 나고시 토시히로 PD의 설명에 따르면 "전작 이상의 각본과 1,000분이 넘는 드라마 파트를 제작해야 했다"며 "무엇보다 전작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에 큰 압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팬들에게 익숙한 카무로쵸와 함께 새로운 무대인 요코하마가 추가된다.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는 전작에 이어서 여전히 탐정으로 일하고 있으며, 어느 재판에 숨겨져 있던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에 빠져든다. 그 과정에서 전작을 닮은 장중한 느낌의 서스펜스가 펼쳐지기도 하고, 고등학교로 잠입해 새로운 드라마를 체험할 수도 있다.

배경이나 스토리 외에도 여러 시스템이 추가되거나 변경됐다. 가령 배틀 측면에선 원무와 일섬 외에도 상대의 공격을 흘려서 역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류'가 추가됐으며, 조사 액션 측면에선 도청이나 스텔스, 애슬레틱 등이 더해졌다. 건물의 외벽을 오르거나 근처로 잠입해 평소라면 알 수 없던 새로운 정보를 얻어야 한다. 

로스트 저지먼트는 오는 9월 24일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으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공식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세가 공식 유튜브)




▲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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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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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게임소개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배경은 팬들에게 익숙한 카무로쵸와 함께 새로운 무대인 요코하마가 추가된다.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는 전작에 이어서 여전히 탐정으로 일하고 있으며, 어느 재판에 숨겨져 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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