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한국 서비스가 X.D.글로벌 손에 남게 됐다. 피닉스게임즈가 퍼블리셔를 담당하게 됐다는 기존 발표에 대해서는 '해프닝'이라 해명했다.
소녀전선은 지난 3일, 공식 카페를 통해 X.D.글로벌이 한국 퍼블리셔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X.D.글로벌은 개발사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피닉스게임즈와 3자 협상을 거쳐 소녀전선 퍼블리싱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있었던 서비스 이관 이슈는 회사 자본 방면 변동과 관련한 해프닝이라 설명했다.
'해프닝'이라 지목된 서비스 이관 이슈는 지난 6월 30일에 발표된 피닉스게임즈의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 담당 소식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내용을 단 3일 만에 번복한 것이다.
당시 X.D.글로벌은 피닉스게임즈에 대해 기존 X.D.글로벌 소녀전선 한국 서버 운영을 담당하던 팀에서 일부 멤버들이 독립해 홍콩에서 설립한 신생 회사며 자사와 자금 관계가 없는 별도 법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발표에서는 '회사 자본 방면 변동과 관련한 이슈'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X.D.글로벌이 소녀전선 한국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지사 설립에 대한 논란 역시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X.D.글로벌은 랑그릿사, 제 5인격, 오늘도 우라라, 염왕이 뿔났다, 얼티밋 스쿨, 벽람항로 등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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