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8월, 충격과 공포의 '병맛' 시뮬레이터 게임이 출시 예정이다. 바로 무면허가 의심되는 외과의사 4명이 좌충우돌 수술을 집도하는 '서전 시뮬레이터 2'다.
서전 시뮬레이터 2는 2013년에 출시된 '서전 시뮬레이터' 후속작으로, 7년 만에 더욱 강력한 기괴함으로 돌아왔다. 말만 수술일 뿐, 거의 해부에 가까운 엽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엔 머리와 팔, 다리도 마음대로 절단했다 접합할 수 있어서 기괴함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이 게임이 전작과 다른 점 중 가낭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4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트레일러를 보면 외과의사인 마일로와 헤더, 카말, 페니가 등장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환자인 밥을 수술한다. 의식이 없는 밥을 간지럽히기도 하고, 수술도구라고 믿기 힘든 장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의사임에도 수술복이 아닌 복장으로 수술에 참여한다. 심지어 뱃속에 장난감을 넣어 의사 자질까지 의심될 정도다.
또한, 수술실과 병원을 직접 꾸미고 의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도 즐길 수 있다. 서전 시뮬레이터 2는 올해 8월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영어만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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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 시뮬레이터 2
2020년 하반기
- 플랫폼
- PC
- 장르
- 시뮬레이션
- 제작사
- 보싸 스튜디오
- 게임소개
- '서전 시뮬레이터 2'는 병맛 시뮬레이터로 유명한 '서전 시뮬레이터'의 후속작으로 전편의 기능에 협력요소가 더해져 최대 4인의 협동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외과의사가 돼 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자세히

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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