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트라이엄프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패러독스 인터렉티브가 퍼블리싱하는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원더: 플래닛폴' 한국어판을 PS4로 11월 19일 국내 정식 출시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원더: 플래닛폴은 공상과학 설정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턴 기반 전투와 우주에서 진행되는 심도 깊은 제국 건설 시스템을 갖춘 전략 게임이다. 게임 내에는 공격적인 뱅가드, 공룡을 타고 질주하는 아마존, 사이보그 좀비를 지휘하는 어셈블리 등 총 6가지의 개성 넘치는 파벌이 존재하며, 이 중 하나를 골라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재치, 군사력, 외교력을 발휘해 각 파벌의 미션을 진행하고, 미션 진행 중에 행성 폐허를 탐험하며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 몰락한 문명의 역사를 파헤치게 된다. 싱글플레이 캠페인 및 랜덤 스커미시맵을 통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PC 버전 한국어판 발매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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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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