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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 던 개발사의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는 모두 8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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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첫 작품 '맨 오브 메단' 이미지 (사진출처: '맨 오브 메단' 스팀 페이지)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는 ‘언틸 던’으로 유명한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시네마틱 호러 게임 시리즈다. 지난 ‘게임스컴 2018’을 통해 시리즈 첫 작품 ‘맨 오브 메단’ 공개를 시작으로, 차기작에 대한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지난 11일, ‘언틸 던’ 개발사 슈퍼매시브 게임즈는 해외매체 IGN과 인터뷰에서 호러 게임 시리즈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는 총 8개 작품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맨 오브 메단’을 시작으로 6개월에 하나씩, 1년에 2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매시브 게임즈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에 포함되는 8편 게임 모두 개별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각 작품마다 서로 다른 감독, 시나리오 작가, 배우가 작업에 참여하며,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지만, 서사와 플레이어의 선택을 중시한다는 콘셉트는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첫 번째 주자인 ‘맨 오브 메단’은 휴가 중 다이빙 여행을 떠난 등장인물 5인이 바다에서 유령선을 마주치면서 겪는 불길한 사건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등장인물을 조종해 유령선의 비밀을 밝혀내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야기 진행 도중 플레이어가 내린 선택에 따라 등장인물의 생사가 갈리며, 엔딩 역시 달라진다.

앞으로 출시될 또 다른 신작에 대해 슈퍼매시브 게임즈는 “대체로 ‘맨 오브 메단’과 비슷한 메커니즘이 될 것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맨 오브 메단’은 오는 8월 30일 출시 예정이며, 공식 한국어 자막 지원한다.

슈퍼매시브 게임즈 대표작 ‘언틸 던’은 지난 2015년 출시된 호러 게임이다. 게임 중 임의 세이브가 불가하고, ‘나비효과’라는 한 선택이 다른 선택에 영향을 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스토리 분기를 강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역시 ‘언틸 던’과 비슷한 분위기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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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슈퍼매시브게임즈
게임소개
‘더 다크 픽처스: 맨 오브 메단’은 슈퍼매시브게임스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가 유통하는 신작 호러 게임이다. 게임은 휴가 중 배를 타고 다이빙 여행을 떠난 5인의 등장인물이 바다에서 유령선을 맞닥뜨리고, 그곳에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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