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커넥트' 토다 디렉터 "시나리오 세 번 교체했다"

인트라게임즈는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예정인 '데스티니 커넥트'를 개발한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토다 요시히코 디렉터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니혼이치 소프트웨어 본사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은 토다 요시히코 디렉터가 생각하는 게임의 주요 요소와 테마, 가장 좋아하는 게임 내 풍경, 개발 에피소드, 한국어 버전 발매 소감 등을 담고 있다.

'데스티니 커넥트'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풀 3D 그래픽의 신작 RPG이다. 시간이 멈춰버린 클락니 마을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운명을 바꾸는 시간여행을 떠나는 소녀와 로봇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고리를 테마로 한 따뜻한 스토리와 아름답고 편안한 그래픽이 특징이며, 이러한 게임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인트라게임즈는 정식 발매일인 5월 21일까지 트위터에서 시간여행 캠페인 이벤트(바로가기)를 실시한다. '데스티니 커넥트'의 핵심 캐릭터인 ‘아이작’의 시간여행 능력을 활용해 ‘과거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트윗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데스티니 커넥트'는 5월 21일 한국어화 되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