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하며 복구 및 재건을 위해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게임업체 유비소프트도 동참했다.
유비소프트는 1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과 재건을 돕기 위해 50만 유로(한화 약 6억 4,000만 원)를 기부하고, 노트르담 대성당의 온전한 모습이 담겨 있는 자사 게임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PC 버전을 1주일 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2014년 출시된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13세기 파리 1~7구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재현돼 있으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포함한 주요 건축물도 1 대 1 비율로 복원돼 있다.
특히 게임 내 노트르담 대성당은 아트팀이 약 2년에 걸쳐 세밀하게 재현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3D 모델링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무료 다운로드는 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며, 한 번 다운로드 받으면 유플레이 게임 라이브러리를 통해 평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프랑스 개발사의 임진왜란 전략게임, 23일 출시
- 소니 결정인가? 스텔라 블레이드 스팀서 130개국 차단
-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선된 것은 ‘쫄작 감성’만이 아니다
- 개부터 드래곤까지, 스팀 ‘생명체 수집 게임 축제’ 온다
- 출시 2년 만에, 데드 아일랜드 2 무료 배포 시작
- [오늘의 스팀] 경찰판 GTA, 신작 ‘더 프리싱트’ 판매 2위
- 베데스다, 오블리비언 지역락 심의 끝날 때까지 유지한다
- 8,900만 스팀 이용자 계정 털렸다? 밸브 “해킹 아냐”
- 스텔라 블레이드 PC판 출시일 유출, 6월 11일
- [롤짤] 이번에는 스틸 없다, 페이커 LCK 두 번째 펜타킬
게임일정
2025년
05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