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의 서스펜스 액션, 세가 '저지 아이즈'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3일, PS4 액션게임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한국어판을 발매했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유료 DLC 배포도 시작했다.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은 현대의 도쿄를 무대로 연쇄 엽기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리걸 서스펜스 액션이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만든 세가게임즈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이 이끄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3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스토리를 만들고, 새롭게 ‘조사 액션’ 등을 담아 냈다. 여기에 성인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는 실의의 구렁텅이에 빠졌는데도 다시금 일어나는 인물로, 유명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했다. 특히 개발 스태프와의 회의를 통해 1,000분 이상의 드라마 파트 보이스를 수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인공을 둘러싼 주요 캐릭터에도 실력파 배우진이 집결했으며, 록밴드 알렉산드로스가 주제가 ‘아르페지오’, ‘유어 송’을 만들어 작품을 더욱 빛냈다.

게임 발매와 함께 배포를 시작하는 DLC는 메인 스토리 공략을 도와주는 것부터, 게임 클리어 후의 파고들기 요소의 폭을 넓혀주는 것까지, 각양각색의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