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스칼렛' 한국어판 트레일러 (영상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20일, PS비타 전용 여성향 어드벤처 게임 ‘세븐스칼렛’ 한국어판을 발매했다.
‘세븐스칼렛’은 평범한 대학생 ‘하나마키 이치코’와 그녀의 소꿉친구 ‘카구츠치 히노’가 1년 전 사라진 ‘하나마키 이치코’의 오빠를 찾기 위해 오쿠네 마을에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둘은 호텔 ‘후린칸’에서 호텔에 거주하는 쉐프 ‘아마리 이소라’, 고양이를 좋아하는 오타쿠 ‘쿠시나다 토아’, 의대생 ‘타테하라 소스케’, 그리고 후린칸의 사장 ‘무라쿠모 유즈키’ 등, 마을의 기이한 전설을 파헤치는 ‘오쿠네 마을 금기 클럽’의 청년들을 만나게 된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오빠의 흔적이 밝혀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유명 캐릭터 디자이너 ‘쿠라하나 치나츠’가 일러스트를 담당하였으며, 시마자키 노부나가, 카키하라 테츠야, 모리쿠보 쇼타로, 사와시로 치하루 등 인기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생동감을 높였다.
‘세븐스칼렛’은 지금까지 없는 다양한 연출을 도입하고 있다. 영화 같은 연출을 통해 플레이어를 미스터리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또한 ‘움직이는 배경’ 시스템을 도입하여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창 밖의 풍경이 흘러가거나 버스 운전석으로 카메라 시점이 이동하는 등, 보다 현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트라게임즈는 ‘세븐스칼렛’ 정식 발매를 기념하여 발매기념 트레일러와 다양한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특히 발매기념 트레일러는 게임의 삽입곡을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였으며, 꽃잎과 달을 이용한 연출이 돋보인다.
‘세븐스칼렛’은 20일부터 전국 온, 오프라인 게임 전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4,800원이다.





▲ '세븐스칼렛'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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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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