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입액션어드벤처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블러드라인’(이하 블러드라인)이 11월 20일 PSP로 발매된다. Griptonite에서 개발하고 유비소프트에서 발매하는 이 게임은 이달 17일에 발매되는 ‘어쌔신 크리드 2’의 1백 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작과 비교해 새로운 스토리와 PSP만의 추가된 시스템으로 재무장한 ‘블러드라인’. 차가운 도시남자 ‘알테어’와 함께 템플기사단을 무찔러보지 않겠는가? ‘블러드라인’은 ‘알테어의 새로운 어드벤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쌔신 크리드2’에선 암살자 ‘에지오’에 초점을 두고 있고 ‘블러드라인’은 전작의 엔딩을 이어서 알테어의 활약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작의 끝부분과 연관지어 말하자면, ‘어쌔신 크리드’에서 마지막 부분에 로버트가 알테어에게 암살을 당하자 템플기사단은 성지를 버리고 키프로스에 자리를 잡는다. 그래서 이번 ‘어쌔신 크리드: 블러드라인’에서 알테어의 임무는 키프로스를 점령중인 템플기사단원을 암살하는 것이다. 시대적 배경은 ‘어쌔신 크리드’와 ‘어쌔신 크리드2’의 중간이다. 전작의 마지막 이후를 담고 있기 때문에 알테어는 처음부터 그의 무기나 능력들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 자~ 적들이 어디 숨어 있나 살펴 볼까?
▲ 당당하게 걸어가는 '알테어' 아 정말 지겨웠다. 이젠 대화내용을 ‘스킵’하자. 전작에서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이라고 이야기 한 것이 게임상 대화 중 스킵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블러드라인’은 유비소프트에 따르면 많은 유저들의 의견에 따라 이 부분이 수정되어 발매된다. 그리하여 전체 플레이 시간을 줄이고 보스전 에서도 반복적인 대화를 스킵하고 빠르게 전투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 몰록(Muloch the Bull)과의 전투, 나이스 회피! 전작의 인터페이스를 따라가는 ‘블러드라인’ 개발자에 따르면 ‘블러드라인’의 인터페이스는 ‘어쌔신 크리드’의 것과 상당히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유저들은 버튼으로 높낮이를 조절한다든지 맨몸으로 건물을 오르는 것을 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높은 곳에서 적들을 정찰하고 위치를 파악한 후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 벽을 타고 올라가, 적을 암살하자! PSP유저들을 위한 제작사의 ‘사이드미션’ ‘어쌔신 크리드’에서 ‘사이드미션’을 하며 목표인물에 대한 암살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블러드라인’에서도 ‘사이드미션’이 존재한다. 개발자들은 PSP유저들을 위하여 미션을 완료하기 위한 평균 플레이 시간이 15 ~ 20분밖에 걸리지 않게 만들었다. ▲ 암살도구로 적을 찌르는 모습, 소리없이 강하게! 오 놀라워라~ 아이템이 옮겨진데~ 가장 흥미로운 내용은 PSP와 PS3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이다. 쉽게 말하면 ‘블러드라인’의 템플기사단에게 코인을 수집한다면 두 개의 게임기의 상호운용성에 따라 2편의 주인공인 ‘에지오’가 이 코인을 얻을 수 있고 또한 반대로 ‘에지오’가 ‘알테어’에게 줄 수 도 있다. 또한 코인 뿐 아니라 ‘블러드라인’에서 얻어진 6개의 무기를 ‘에지오’에게 줄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액션
- 제작사
- 유비소프트
- 게임소개
- '어쌔신 크리드: 블러드라인'은 휴대용 게임기로 처음 발매되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신작이다. '어쌔신 크리드 2'의 1백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알타이어를 조종하여 재결집을 꿈꾸는 템플 기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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