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디아블로2’의 추억을 기억하는가? 혹시 그 때의 추억이 그립다면 플래그쉽 스튜디오의 ‘미소스’를 주목해보자. ‘헬게이트 : 런던’ 개발사로 더 유명한 플래그쉽 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신화를 일궈낸 빌 로퍼 사단이 설립한 개발사다.
‘미소스’는 플래그쉽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디아블로’와 흡사한 플레이 방식을 가진 MMORPG다. 때문에 개발 초기부터 ‘디아블로’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플래그쉽 스튜디오는 가장 최신 버전의 ‘미소스’ 영상을 공개됐다. 영상은 게임 내 등장하는 종족 설명과 클래스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는데, 지난 클로즈베타 테스트 때와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한 번 살펴보자.
▲ '미소스' 종족 및 직업 소개 신규 영상
영상 먼저 소개되는 것은 게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종족이다. 게이머는 휴먼(인간), 사티로스(반인반수), 그렘린 3종족 중 마음에 드는 종족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물론 각 종족은 남녀 성별이 구분돼 있고, 이 또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각 종족에 대한 선택이나 성별 선택은 직업과 크게 연관되지 않는다. 단지 겉모습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게이머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종족을 선택하면 된다.
다음 설명되는 부분은 바로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다. 현재 ‘미소스’에서 게이머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블러드레터, 파이로맨서, 개지티어 총 3개다.
▲ 귀여운(?) 그렘린의 모습
블러드레터는 3개의 직업 중 가장 강한 근접 공격력을 가진 캐릭터다. 따라서 타 게임의 전사 성향의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블러드레터의 스킬 역시 공격스킬에 집중돼 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블러드레터는 근접 공격에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인다. 또 자신의 피를 사용해 소환수를 소환, 이를 사용한 공격 장면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일대일 전투 뿐만 아니라 소환수와 함께 다수의 몬스터도 상대할 수 있는 강한 공격 캐릭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로맨서는 불을 사용해 다양한 마법공격을 펼치는 캐릭터다. 원거리 마법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들이 자신에게 근접하기도 전에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소환수를 방패 삼아 자신의 허약한 체력을 커버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개지티어는 기계 문명과 친숙한 캐릭터다. 이 때문인지 총과 라이플 사용에 매우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총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은 파이로맨서에 비해 강력한 편이 아니다. 또 공격속도도 느리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길고, 트랩과 폭탄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라이플을 사용할 경우 한 번에 여러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의 내용은 여기까지다. 후에 더욱 상세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미소스는 베타 테스트 중에 있고,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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