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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발매되는 파이널판타지 7의 뒷이야기(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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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상에 관한 설명과 사진이 다 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발매됐다!!

멋진 그래픽으로 살아난 그들. 왜 싸우는가?

불완전한 존재인 의문의 3인조 카다쥬, 야즈, 로즈는 FF7의 클라우드처럼 의식이 불완전한 존재다. 그들은 현재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따라 생각하며 행동한다. 그 이끌림을 그들은 어머니라고 부르며 어머니의 실체는 우주의 생명체의 힘인 제노바다.

제노바란 우주에서 날아온 생명체로 신라컴퍼니는 2000년 전의 유적에서 이것을 발굴한다. 이들은 제노바의 힘을 재생시켜 강력한 생명력을 군사력에 이용한다. 솔져는 제노바의 힘을 가진 신라의 군대로 그 중 최고의 힘을 가진 자가 FF7의 세피로스다.

▲지구의 생명에너지를 뜻하는 라이프스트림

▲강력한 힘을 지닌 제노바

파이널판타지 어드벤트 칠드런(이하 FFAC)은 어머니를 찾기 위해 싸우는 카다쥬일행과 2년 전 사건에서 아무도 지키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빠져있는 클라우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FFAC에서 주목할 주요키워드는 제노바, 성흔증후군, 리유니온 3가지다.

FF7부터 2년 후의 세계

FF7의 엔딩을 기억하는가? FFAC는 FF7의 엔딩장면에서 이어지며 시작된다. FF7을 즐겨본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유저들의 감동을 되살리기 위해, FF7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FFAC의 세계관을 알려주기 위한 프롤로그라 할 수 있다.

▲최강의 솔져 세피로스

▲눈물을 흘려야했던 저 장면

라이프스트림은 별을 맴도는 하나의 흐름이다. 모든 별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의 이름이다. 신라 컴퍼니는 라이프스트림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발견해 사람들의 삶은 매우 풍부해졌다. 하지만 그것이 별의 생명을 상처 입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신라는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힘으로 억누르려 했다. 신라에는 솔져라는 특별한 병사들이 있었다. 솔져는 먼 옛날 하늘에서 내려와 별을 멸망시키려 했던 제노바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 중에 세피로스라는 우수한 솔져가 있었다.

▲FF7 엔딩장면에서 시작된다.

▲아직 신라컴퍼니는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세피로스는 자신이 무서운 실험으로 태어난 것을 알고 신라와 모든 것을 증오하게 됐다. 신라와 신라에 반대하는 사람들, 증오심에 찬 나머지 별을 파괴하려는 세피로스, 세피로스를 막으려는 사람들간 몇 번의 싸움과 슬픔이 있다.

그리고 운명의 날......모든 싸움을 끝나게 한 것은 별 자신의 힘이었다. 별은 라이프스트림을 벽으로 사용해 인류의 재앙을 막아냈다. 지상으로 뿜어져나온 라이프스트림은 싸움, 야망, 슬픔 모든 것을 사라지게 했다. 그 이야기가 끝난 것은 2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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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어버린 검, 혼자 자책하는 클라우드

▲2년이 지나 거리는 사람들로 붐빈다

▲뛰어난 그래픽 모두가 감탄할 것이다

본격적인 FFAC의 시작은 녹슬어버린 검과 검 주위를 한 마리의 늑대가 거니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2년 전 싸움으로 신라컴퍼니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클라우드는 사랑했던 에어리스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슬픔에 빠져있다. 그것은 바로 사막에 박혀있는 녹슨 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대부분 영화에서 한 마리 늑대는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형상화한 동물로 현재 클라우드의 모습을 대변한다.

▲현재 4명이 살고 있는 듯하다

▲녹슨 칼 그리고 외로운 늑대

갑자기 클라우드를 습격하는 카다쥬일행. 현재 사념체인 그들은 클라우드를 형님이라 부르지만 자신들과 같이 제노바의 유전자를 가지고 어머니(제노바)를 따르지 않기에 배신자라 부른다.

▲일본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핸드폰이다

▲선글라스에 저 옷 예술적인 폼이다

▲따지고 보면 클라우드의 동생뻘이다

▲FF7 바이크 미니게임을 영상으로 재현

▲바이크를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살아있었나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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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리아, 빼앗긴 아이들

클라우드와 신라컴퍼니를 습격한 카다쥬일행은 어머니 소재를 찾기 위해 클라우드가 현재 머물고 있는 거리의 5번가 교회를 찾는다. 5번가 교회는 꽃이 자라고 있어 에어리스가 꽃을 따던 추억의 장소다.

▲클라우드, FF7팬들의 추억의 장소

▲티파도 예전 일을 회상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에어리스를 추억하며 이곳에 머물고 있다. 이것을 알아낸 카다쥬일행은 이곳을 습격해 클라우드가 가지고 있던 마테리아를 빼앗고 마린을 납치한다.

▲녀석들은 약했다

▲쓸만했던 이리나와 션도 당했단 말인가!!

▲젝트를 회상하고 있는 클라우드

▲카다쥬일행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오랫만에 티파의 무술을 감상할 수 있다

▲예전 티파의 룰렛 필살기가 생각난다

▲멋진 장면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 컷

▲이 장면을 이해했다면 당신 입가에도 미소가

그리고 마을에서 성흔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병을 고쳐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아이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성흔증후군이란 일종의 바이러스로 라이프스트림을 이겨내지 못하는 약한 유전자가 죽어가는 병이다) 어머니를 찾고 있는 자신들도 어떻게 보면 아이들과 같기에 카다쥬일행은 아이들의 동의와 이해 그리고 협력을 원했는지도 모른다.

▲전세 역전!! 티파?위기!!

▲역시 마테리아의 힘은 강했다. 하지만 마테리아는 원작에서 몸이 아닌 무기에 사용했다

▲앗 모그리 인형!!

▲성흔중후근에 걸린 아이들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도 병에 걸린 상태

▲아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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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다시 모인 동료들

▲FF7 팬이라면 감동할 이 장면

▲공개됐을 때 화제를 몰고 온 에어리스의...

▲푸른색 마테리아의 힘

▲화려한 협동 공격

▲위기 순간에 나타난 빈센트

▲과거의 기억, 고독한 생활을 대표하던 핸드폰은 이제 사라진다

클라우드는 카다쥬일행에게 빈센트의 도움으로 마린을 구해내고 자신이 해야 일을 깨닫게 된다. 한편 카다쥬는 마을에 바하무트를 소환해 마을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때 등장하는 동료들. 클라우드는 동료들과 함께 바하무트를 쓰러뜨리고 카다쥬와 최후의 싸움을 준비한다. 게임의 중요 키워드인 재결합을 뜻하는 리유니온. 클라우드와 동료들, 카다쥬와 어머니가 재결합해 내용은 결말로 향한다.

▲제노바의 의지! 세피로스는 부활할 것인가!?

▲바하무트의 강력한 힘. FF7?소환 마테리아는 붉은 색

▲원작 바레트보다 왠지 약해진 느낌

▲레드ⅩⅢ 등에 케이트 시도 타고 있다. 개인적으로 하얀 녀석도 등장하길 바랬지만...

▲FF7엔딩에 빠져 서운했던 유피 등장. 시드는 그다지...

▲빈센트 다음작품을 멋지게 홍보하고 있다

▲클라우드에게 전투를 맡긴 동료들

▲드래곤볼 느낌으로 돌진

▲모두의 힘을 모아 바하무트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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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만으로 감동할 수 없다.

FFAC는 FF7의 발매부터 8년 만에 등장했다.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되어 자체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은 FFAC지만 영상만으로는 제작자의 의도를 100% 이해할 수 없다. 영상내용 만으로는 ‘마테리아가 무엇인지?’ ‘클라우드와 카다쥬일행이 어째서 사념체인지?’와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이 남기 때문이다.

▲루퍼스 움직일 것을?예상했다

▲매트릭스에서 본듯한 장면

▲2분할, 4분할로 멋지게 화면이 표현됐다.

숨겨진 내용을 이해하자.

어드벤트 칠드런(Advent chidren: 아이들의 재림)이란 서브타이틀로 발매됐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카다쥬일행은 제노바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고 생각한다. FF7에서 제노바의 의지는 곧 최강 전사였던 세피로스의 의지이기도 하다. 카다쥬일행의 움직임은 조종의 의미가 아닌 자신들이 느낌대로 행동하는 본능적인 움직임이다. 이는 아이들이 부모를 찾는 것과 같은 것으로 그들이 영상 중 성흔증후군에 걸린 아이들만 모아 그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아이들의 동의를 얻고자 함이 아닐까…….

▲카다쥬와 마지막 싸움을 준비한다

▲클라우드는 에어리스가 보호해준다

▲분리 합체되는 클라우드의 검

▲두개의 날을 가진 검을 사용하는 카다쥬

내용의 주인공인 클라우드에게 주목할 것은 핸드폰과 추억의 양손검이다. 양손검은 상징적 의미로 영상 초반 클라우드가 현재 예전의 추억을 간직한 채 머물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FF7의 배경이 됐던 거리가 보이는 언덕에 꽂혀있다. 핸드폰은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도구지만 반대로 말하면 사용하지 않는 핸드폰은 고독한 존재의 표시로 상징된다. 그래서 클라우드가 빈센트와 대화로 결심을 굳힌 후 영상은 물속으로 사라져가는 핸드폰을 비쳐준 것이다.

▲리유니온을 보여주지

▲저 검과 머리는 XXXX

아직 FF7은 끝나지 않았다

FFAC는 FF7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이자 FF7의 다양한 상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현재 ‘비포크라이시스 FF7’은 일본 내 핸드폰으로 서비스 중에 있으며 ‘디지 오브 켈베로스 FF7’은 PS2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 PSP 액션RPG로 발매될 ‘크라이시스 코어 FF7’까지 FF7 관련 상품은 앞으로도 다양하게 발매될 예정이다.

▲웃어주는 에어리스와 젝트

▲모두가 인정한 대단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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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게임이 아닌 PSP용 CG 무비 영화인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처 칠드런은 UMD로 나올 첫 번째 타이틀이라는 점과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파이널 판타지 7의 외전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DVD로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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