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소녀게임의 태동기인 91년에 프린세스 메이커가 등장하고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가 인기를 끌면서 이듬해부터 다양한 육성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시 수많은 시리즈를 만들어내면서 1명이 아닌 5명의 소녀를 육성시키는 방식으로 인기를 모았던 게임이 바로 ‘졸업’이다.
▲12년전의 불량소녀를 기억하는가? |
그리고 졸업은 개발사의 말을 빌리면 미소녀 육성게임의 전설의 시리즈라고 말할 수 있다. 처음으로 성우를 기용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를 개최했고 드라마 및 음악CD, 소설, 애니메이션 등 ‘졸업’이라는 컨텐츠를 이용해 원소스 멀티유즈를 실현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부터 소개하는 졸업 넥스트 그라듀에이션은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을 이어나가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그녀들의 딸이 주인공이다 |
즉 원조(?) 졸업은 5명의 문제 여학생을 무사히 졸업시켜야 하는 담임선생의 입장에서 게이머가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 5명의 졸업생이 바로 이번 작품에서 전부 학부형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원작을 즐겼던 게이머들에게 일종의 묘한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게임 프롤로그 사립청화여자고교 86기 졸업생 동창회가 모교 강당에서 열렸다. 주인공(게이머)앞에는 과거 전설의 문제아 5인방이라 불렸던 제자들이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모여있다. 그녀들은 주인공과 청춘시대를 보낸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도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기에 이르는데... 우연하게도 이 5명의 딸들이 모두 모교 중학교 3학년으로 재학중이며 이들의 담임을 맡게되는 운명을 갖게된다. |
게임의 목적은 역시 결혼?
일단
최근 일본의 미소녀 게임계에서 20세 미만의 결혼이나 성인전용 스토리의 등장은
금지다. 결국 이번에 등장하는 제자들은 12년전 졸업시킨 전작의 주인공들의 당시
나이가 18세라고 하면 많아야 30세 전, 후반이된다.
▲일단 이번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중학생 |
결국 중학교 3학년과 주인공과의 결혼은 아무리 게임이라고 해도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고 딸과 전작의 주인공을 하나로 공략을 하고 또 하나의 캐릭터인 부담임을 공략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작에 등장한 여인들은 모두 미망인이 된 몸.
아직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서 자세한 엔딩의 존재여부는 알수 없지만 전장에는 제자들과 결혼하는 엔딩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홀로 딸을 키우는 과거 여제자들과의 재혼할 수 있는 엔딩이 존재할 것으로 여겨진다.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웨딩드레스도 나오고 있어서 어떤 엔딩이 등장할지... |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번 작품은 시리즈물로 기획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2부에서는 고등학교 졸업반이 된 현재의 제자들과 그녀들의 어머니와의주인공을 쟁탈하기 위한 무엇인가의 전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게임시스템은 스케쥴 작성후 행동하는 예전 그대로 |
하지만 주의할 점은 예전에도 지금도 졸업이라는 게임은 18금 성인용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므로 므흣한 상상은 안하는 것이 좋다.
위대한 게임의 법칙
이
부분은 구차하게 글로 쓸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 공개하는 스크린샷을 본다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모녀지간이라는 설정을 못봤다면 모녀지간이 아닌
쌍둥이 또는 자매로 볼 수밖에 없는 모습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12년전의 그녀들이 지금 딸을 혼자 키우는 중이다. 그런데 12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이 더 어려보이는 것은 나의 착각? |
- 플랫폼
- PC
- 장르
- 육성시뮬
- 게임소개
- 졸업은 5명의 문제 여학생을 무사히 졸업시켜야 하는 담임선생의 입장에서 게이머가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 5명의 졸업생이 바로 이번 작품에서 전부 학부형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원작을 즐겼던 게이머들에게 일종의 묘한 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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