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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 때 변모한 수병 체계를 알아보자(네이비필드)

클로즈베타서비스때와는 많은 모습을 바꾼 네이비필드는 함선에 대한 변화보다 수병에 관한 인터페이스와 그 성격이 완전히 변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일반적인 롤플레잉 장르가 아니므로 함선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던 게이머라도 수병이라는 개념이 변화되면서 어느정도 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번에는 수병에 레벨과 포인트제가 도입되면서 수병트리 역시 새롭게 짜여졌다. 물론 각 국가별 수병에 대한 특징도 반영되어있어 자신이 어떤 계열의 함선과 수병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전투가 변화될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수병과 특징
오픈 베타 때는 각 국가별 수병트리에도 국가들의 장단점이 반영되었다. 제2차대전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이미 예상했듯이 미국은 항공병, 일본은 어뢰병, 영국은 수리병, 독일은 함포병이 강하다. 또한 새로운 계열로 의무병, 항공정비병, 정비병, 훈련조교, 훈련교관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의무병은 전투시 수병의 전사자 숫자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무병을 보유하고 있으면 전투에서 수병들의 전사율을 낮출 수 있다. 항공정비병은 함재기 출격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정비병은 조선소에서 함선 수리 시 수리비를 절감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전투 시 획득하는 경험치를 증가시키고 싶다면 수병을 훈련조교와 훈련교관으로 키우면 그 증가폭이 커진다.

각 국가별 수병의 특징
위에서 말했듯이 미국 포병은 명중/연사 계열을 맘대로 바꿔서 전직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항공병 쪽이 강하다. 항공모함을 꿈꾼다면 미국 수병으로 전직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영국의 경우는 병기병 계열의 공격 쪽은 보통의 실력이지만 보수병 등의 방어 쪽은 우수하다. 유일하게 수리와 보수에서 병장 클래스가 존재한다. 함재기 계열은 뇌격기가 특히 강하며 항공정비병도 좋은 편이지만 급강하 폭격기병은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독일 병기병 계열은 연사, 명중의 2가지 능력치가 모두 우수한 수병이다. 반면에 어뢰는 중어뢰병 하나 뿐으로 약한 편이다. 함재기 계열은 전투기와 급강하 폭격기가 강하며, 항공정비병이 없는 특징이 있다. 보조병 계열은 기관쪽이 강하며 함선 레벨이 드문드문 있기 때문에 훈련교관까지의 전직이 가능하여 경험치 획득이 유리하다.

일본의 함포계열은 명중/연사의 구분없이 한 계열에서 두 능력치가 함께 성장한다. 다만 성장치는 독일보다 낮은 편이다. 특히 일본만이 운용 가능한 어뢰를 다룰 수 있는 특수어뢰 계열이 존재한다. 함재기 계열은 가장 다양하고 또한 성능이 우수하다. 대신 보수병을 단 한명만 유지해야 하므로 보조병과쪽은 다른 국가에 비해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대공포병은 거치형 함포/자동 대공포를 모두 운용할 수 있는 ‘양용포병’과 자동 대공포만을 운용할 수 있는 ‘기총수’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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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RTS
제작사
에스디엔터넷
게임소개
'네이비필드'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소련, 이탈리아 등 2차 세계대전 참전국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군함을 커스터마이징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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