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신영웅문이다!
신영웅문은 태울이 작년 초 개발에 착수하여 1년 6개월 여 만에 출시되는 온라인 무협 RPG이다. 불가항적 운명, 얽히는 인연, 윤회의 수레바퀴, 새로운 고리 그리고 이어지는 매듭이란 5가지 철학을 기본으로 기획되었다. 현재 서비스가 되는 영웅문1.5버전의 후속작이기는 하지만 무협이라는 소재를 공유하였을 뿐 전혀 새로운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영웅문1.5버전에서 8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무공 체계가 신영웅문에서는 그 비중이 낮아지고 대신에 5가지 철학을 뼈대로 한 정치, 경제, 사회의 Community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신영웅문은 좀 더 다양한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장치들입니다. 더 다양한 환경에서 게이머들은 단지 한 가지 방향으로 게임을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전작에 비해 신영웅문에서 무공의 비율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협의 본질인 무공 체계가 무의미하게 된 것은 아니다. 이는 전체적인 규모가 달라진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아진 것일 뿐, 무공의 종류와 기능은 영웅문 1.5버전에 비해서 오히려 더 세분화되어 더욱 추가되었다. 또한 신영웅문은 영웅문 1,5버전의 여러 장점들을 반영하는 등 전작의 내용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작의 내용을 반영한 경우에 있어서 신영웅문의 기본 방침과 방향성이 일치한 경우에 한하고 신영웅문의 기본 철학에 견주어 보아 수용되기 어려운 점들은 과감히 포기하여 게임의 통일성을 유지하였다.
윤회의 수레바퀴는 멈추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은 소위 네버 엔딩 스토리라 불리운다. 왜냐하면 온라인 게임의 가상 사회는 어느 한 게이머를 위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게이머가 게임에 접속하든지 접속 하지 않던지 간에 계속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게임을 먼저 시작하는 게이머가 항상 강자의 위치에 서게 되고 게임을 늦게 시작한 게이머는 그 시간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잠도 자지않으면서 게임을 해야한다. 하지만 게임은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것, 이쯤 되면 게임이 즐거워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네버 엔딩 스토리라는 온라인 게임의 속성을 수정하지 않으면 이러한 문제는 계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신영웅문의 기획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된 부분이 바로 죽음에 대한 재정의이다.
탄생이란 무에서 유로 생성되는 과정이라면 죽음은 유에서 무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선이 있어야 악이 있듯이 이것을 부정하고는 죽음의 의미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신영웅문에서 캐릭터가 죽으면 마을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게 되죠. 물론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과 똑같은 선상에서 다시 시작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전생에서 한 행위를 평가한 업보에 따라서 윤회의 방향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내세에서의 신분과 능력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회란 결국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과 같다. 미끄러져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다시 내려가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그 사이에 올라가고 내려가는 방식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더욱 짜릿하고 즐겁다. 죽음과 윤회도 이러한 상승 하강의 구도 속에서 다른 삶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치로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짜릿함과 즐거움을 준다.
2D와 3D 장점만 살린 신개념 3D 그래픽
신영웅문은 태울 Entertainment가 자체 제작한 3D 엔진을 통해서 캐릭터와 맵 모두를 3D로 제작하였다. 3D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1인칭 시점을 생각하게 되지만 신영웅문에서 채택한 3D방식은 일반적인 1인칭시점 3D 그래픽과는 달리 3인칭 시점 시점이다. 이런 방식은 최근에 세계적 수준의 게임에서 서서히 도입되고 있는 방식으로 2D 그래픽과 같이 맵과 물체가 부드럽고 정교하게 표현될 수 있고 3D가 갖는 여러 이점들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영웅문은 3D로 제작되어 고도차이가 있는 맵에 원근감이 생기게 되고 줌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이머는 더욱 입체적인 공간 속에서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2D에서 부자연스럽게 처리되던 3D 특수 효과들이 완벽하게 소화되어 특수 효과의 사실성과 화려함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D 그래픽에서는 불가능하던 물 속으로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이상 맵에서 갈 수 없는 곳이 없어졌다.
모션 캡쳐를 이용한 부드러운 캐릭터 동작
신영웅문의 캐릭터 움직임은 100개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동작들이 단지 캐릭터 디자이너의 임의대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의 동작을 모션캡쳐를 이용하여 재현했기 때문에 캐릭터의 동작이 매우 정교할 뿐만 아니라 매우 자연스럽다. 특히 무공 동작은 실제 권법선수의 동작을 모션캡쳐하여 무공 동작의 사실성을 더해 실감나는 전투를 할 수 있다.
또한 무공동작 조합의 방식으로 격투 모습은 훨씬 다양하게 나타나고 연속공격 시 공격 동작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게임의 액션성을 충분히 살려준다.
다양한 장르의 완벽한 조화
신영웅문의 장르는 무협 시뮬레이션 RPG이다. 이제까지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표방하였지만 대부분 전략 시뮬레이션에 국한되었다. 하지만 신영웅문은 모든 시뮬레이션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문파 간 전쟁을 통한 전략 시뮬레이션의 요소뿐만 아니라 NPC를 자신의 뜻대로 성장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육성 시뮬레이션의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건물을 짓고 정원을 만들고 마을과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은 건축 시뮬레이션의 요소 또한 갖고 있다. 여기에 가족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에 의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에 발생한 Life 시뮬레이션의 모습도 보여 주고 있다.
물론 신영웅문은 게이머가 하나의 역할을 맡아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는RPG로 이러한 장르의 복합 성향은 의도적인 설정이 아니라 Community를 강조하면서 파생되는 신영웅문만의 독특한 성격이다.
고증을 통한 또 다른 Real World 구성
신영웅문이 갖는 또 다른 특징은 Real World의 구현이다. 온라인 게임에서만 가능한 것이 바로 가상 현실이고 이러한 가상 현실은 Reality를 얼마나 확보하냐에 따라서 그 현실감이 달라진다. 그래서 신영웅문은 Real World의 새로운 원형을 제시하기 위하여 게임 내용 고증에 상당 시간을 할애하였다.
Visual적으로 Map의 구성이나 캐릭터 디자인을 충분한 자료조사를 통하여 배경이 되는 북송 시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맵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의상들이 상당히 중국적이 되어 일반적으로 서구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다른 RPG들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이질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질감은 타 RPG와 이질적이란 말이지 신영웅문 자체로 본다면 오히려 진부하지 않아서 신선하고 이국적이면서 동양적이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증을 했다고 하면 이런 Visual한 부분에서 끝나지만 신영웅문은 기후 및 날씨, 게임 내의 고유 명칭 등 게임 내용적인 부분까지 세밀하게 고증하였다. 특히 기후와 날씨는 온라인 게임에 최초로 반영하여 기후와 날씨에 따라 농업 생산물이 달라지게 하였고 이로 인해 지역적 특산물과 이로 인한 요리에 지역차가 나타날 수 있게 설정하였다.
신영웅문은 태울이 작년 초 개발에 착수하여 1년 6개월 여 만에 출시되는 온라인 무협 RPG이다. 불가항적 운명, 얽히는 인연, 윤회의 수레바퀴, 새로운 고리 그리고 이어지는 매듭이란 5가지 철학을 기본으로 기획되었다. 현재 서비스가 되는 영웅문1.5버전의 후속작이기는 하지만 무협이라는 소재를 공유하였을 뿐 전혀 새로운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영웅문1.5버전에서 8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무공 체계가 신영웅문에서는 그 비중이 낮아지고 대신에 5가지 철학을 뼈대로 한 정치, 경제, 사회의 Community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신영웅문은 좀 더 다양한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장치들입니다. 더 다양한 환경에서 게이머들은 단지 한 가지 방향으로 게임을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전작에 비해 신영웅문에서 무공의 비율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협의 본질인 무공 체계가 무의미하게 된 것은 아니다. 이는 전체적인 규모가 달라진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아진 것일 뿐, 무공의 종류와 기능은 영웅문 1.5버전에 비해서 오히려 더 세분화되어 더욱 추가되었다. 또한 신영웅문은 영웅문 1,5버전의 여러 장점들을 반영하는 등 전작의 내용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작의 내용을 반영한 경우에 있어서 신영웅문의 기본 방침과 방향성이 일치한 경우에 한하고 신영웅문의 기본 철학에 견주어 보아 수용되기 어려운 점들은 과감히 포기하여 게임의 통일성을 유지하였다.
윤회의 수레바퀴는 멈추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은 소위 네버 엔딩 스토리라 불리운다. 왜냐하면 온라인 게임의 가상 사회는 어느 한 게이머를 위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게이머가 게임에 접속하든지 접속 하지 않던지 간에 계속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게임을 먼저 시작하는 게이머가 항상 강자의 위치에 서게 되고 게임을 늦게 시작한 게이머는 그 시간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눈에 불을 켜고 잠도 자지않으면서 게임을 해야한다. 하지만 게임은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것, 이쯤 되면 게임이 즐거워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네버 엔딩 스토리라는 온라인 게임의 속성을 수정하지 않으면 이러한 문제는 계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신영웅문의 기획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된 부분이 바로 죽음에 대한 재정의이다.
탄생이란 무에서 유로 생성되는 과정이라면 죽음은 유에서 무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선이 있어야 악이 있듯이 이것을 부정하고는 죽음의 의미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신영웅문에서 캐릭터가 죽으면 마을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게 되죠. 물론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과 똑같은 선상에서 다시 시작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전생에서 한 행위를 평가한 업보에 따라서 윤회의 방향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내세에서의 신분과 능력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회란 결국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과 같다. 미끄러져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다시 내려가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그 사이에 올라가고 내려가는 방식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더욱 짜릿하고 즐겁다. 죽음과 윤회도 이러한 상승 하강의 구도 속에서 다른 삶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치로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짜릿함과 즐거움을 준다.
2D와 3D 장점만 살린 신개념 3D 그래픽
신영웅문은 태울 Entertainment가 자체 제작한 3D 엔진을 통해서 캐릭터와 맵 모두를 3D로 제작하였다. 3D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1인칭 시점을 생각하게 되지만 신영웅문에서 채택한 3D방식은 일반적인 1인칭시점 3D 그래픽과는 달리 3인칭 시점 시점이다. 이런 방식은 최근에 세계적 수준의 게임에서 서서히 도입되고 있는 방식으로 2D 그래픽과 같이 맵과 물체가 부드럽고 정교하게 표현될 수 있고 3D가 갖는 여러 이점들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영웅문은 3D로 제작되어 고도차이가 있는 맵에 원근감이 생기게 되고 줌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이머는 더욱 입체적인 공간 속에서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2D에서 부자연스럽게 처리되던 3D 특수 효과들이 완벽하게 소화되어 특수 효과의 사실성과 화려함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D 그래픽에서는 불가능하던 물 속으로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이상 맵에서 갈 수 없는 곳이 없어졌다.
모션 캡쳐를 이용한 부드러운 캐릭터 동작
신영웅문의 캐릭터 움직임은 100개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동작들이 단지 캐릭터 디자이너의 임의대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의 동작을 모션캡쳐를 이용하여 재현했기 때문에 캐릭터의 동작이 매우 정교할 뿐만 아니라 매우 자연스럽다. 특히 무공 동작은 실제 권법선수의 동작을 모션캡쳐하여 무공 동작의 사실성을 더해 실감나는 전투를 할 수 있다.
또한 무공동작 조합의 방식으로 격투 모습은 훨씬 다양하게 나타나고 연속공격 시 공격 동작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게임의 액션성을 충분히 살려준다.
다양한 장르의 완벽한 조화
신영웅문의 장르는 무협 시뮬레이션 RPG이다. 이제까지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표방하였지만 대부분 전략 시뮬레이션에 국한되었다. 하지만 신영웅문은 모든 시뮬레이션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문파 간 전쟁을 통한 전략 시뮬레이션의 요소뿐만 아니라 NPC를 자신의 뜻대로 성장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육성 시뮬레이션의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건물을 짓고 정원을 만들고 마을과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은 건축 시뮬레이션의 요소 또한 갖고 있다. 여기에 가족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에 의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에 발생한 Life 시뮬레이션의 모습도 보여 주고 있다.
물론 신영웅문은 게이머가 하나의 역할을 맡아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는RPG로 이러한 장르의 복합 성향은 의도적인 설정이 아니라 Community를 강조하면서 파생되는 신영웅문만의 독특한 성격이다.
고증을 통한 또 다른 Real World 구성
신영웅문이 갖는 또 다른 특징은 Real World의 구현이다. 온라인 게임에서만 가능한 것이 바로 가상 현실이고 이러한 가상 현실은 Reality를 얼마나 확보하냐에 따라서 그 현실감이 달라진다. 그래서 신영웅문은 Real World의 새로운 원형을 제시하기 위하여 게임 내용 고증에 상당 시간을 할애하였다.
Visual적으로 Map의 구성이나 캐릭터 디자인을 충분한 자료조사를 통하여 배경이 되는 북송 시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맵의 분위기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의상들이 상당히 중국적이 되어 일반적으로 서구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다른 RPG들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이질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질감은 타 RPG와 이질적이란 말이지 신영웅문 자체로 본다면 오히려 진부하지 않아서 신선하고 이국적이면서 동양적이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증을 했다고 하면 이런 Visual한 부분에서 끝나지만 신영웅문은 기후 및 날씨, 게임 내의 고유 명칭 등 게임 내용적인 부분까지 세밀하게 고증하였다. 특히 기후와 날씨는 온라인 게임에 최초로 반영하여 기후와 날씨에 따라 농업 생산물이 달라지게 하였고 이로 인해 지역적 특산물과 이로 인한 요리에 지역차가 나타날 수 있게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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