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쌔신 크리드' 3차 예고편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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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팬과 게이머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블록버스터 ‘어쌔신 크리드’ 신규 예고편이 공개됐다. 원작에서 모든 갈등의 근원이 되는 ‘선악과’가 드디어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0세기 폭스는 10일(북미 현지시각), 영화 ‘어쌔신 크리드’ 3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계적인 대기업 엡스테르고가 주인공 ‘캘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를 납치한 이유와, 이 와중에 벌어지는 갈등 양상을 짧게 비춘다.
엡스테르고 CEO ‘앨런 리킨(제러미 아이언스)’는 인류의 역사가 야만과 폭력으로 얼룩졌다며, 고대 유물 ‘선악과’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는 오래 전부터 유물을 탐색해온 템플러로 ‘선악과’를 숨겨온 암살단의 마지막 후예 ‘캘럼 린치’에게 협력을 강요한다. 그를 조상의 기억을 읽는 첨단 장비 ‘애니머스’에 탑승시켜 ‘선악과’의 행방을 알아내도록 한 것.
기계의 힘을 빌어 ‘캘럼 린치’는 15세기 스페인에서 활동했던 암살자 ‘아귈라르’와 동화된다. 그는 미모의 동료 암살자 ‘마리아(아리안 리베드)’와 함께 건물 사이사이를 뛰어다니며 현란한 파쿠르 묘기를 선보인다. 이후 영상 말미에는 조상의 기억이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출혈 효과’로 인해 ‘캘럼 린치’가 변화하는 조짐이 나타난다.
암살단의 후예가 템플러에게 납치돼 강제로 ‘애니머스’에 탑승하고, 조상과 일체화되어 얻은 힘으로 현대에서 반격을 가한다는 플롯은 원작과 거의 유사하다. 다만 영화는 별개의 인물과 시대상을 다루는 만큼 어떠한 각색이 이루어졌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영화 ‘어쌔신 크리드’는 ‘맥베스’와 ‘스노우타운’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저스틴 커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코티아르, 아리안 라베드, 마이클 K 윌리엄스 등 연기파 배우가 다수 출연한다. 해외에선 오는 2016년 12월 21일 개봉하며, 국내는 2017년 1월로 예정됐다.
▲ '어쌔신 크리드' 영화 스틸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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