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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과 삼국지의 구미 당기는 퓨전, 대천신
여러 가지를 섞은 퓨전이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려면 재료 사이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천신의 퓨전은 상당히 괜찮은 맛이 날 것 같아 보인다. 이질적인 서양 판타지를 끼얹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어우러질 수 있는 중국 상고신화와 삼국지를 더했기 때문이다. 삼국지와 중국 상고신화, 그리고 무협이 한 자리에 모인 대천신은 어떤 게임일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020.06.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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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에 공성전이 온다, 충돌에 대비하라
리니지 시리즈의 꽃은 공성전이다. 성을 차지하기 위해 수백에 달하는 캐릭터가 직접 몸과 몸을 부딪치며 치열하게 맞대결하며, 성을 차지하면 최고의 혈맹이라는 명예와 함께 이에 걸맞은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리니지2M 개발진들이 강조했던 것이 ‘캐릭터 간 충돌’이었던 이유도 리니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성전의 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다
2020.06.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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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 스크램블, 무쌍 콜라보지만 무쌍 게임이 아니다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아틀러스와 무쌍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의 오메가 포스 팀이 함께 만든 외전작이다. 무쌍 콜라보 게임인 만큼 전투 방식이 페르소나 5와 전혀 다른 실시간 액션이지만, 젤다무쌍, 파이어 엠블렘 무쌍 등과 달리 제목에 ‘무쌍’이란 단어가 없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무쌍 아닌 무쌍 게임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국내 정식 발매를 기다리며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2020.06.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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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뮤 온라인 느낌 그대로, 뮤 아크엔젤
뮤 시리즈에는 다양한 대천사가 NPC로 등장하며, 가장 강력한 무기 이름에도 ‘대천사’가 붙는다. 이처럼 ‘대천사’는 뮤 시리즈의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상징적인 단어다. 그런 의미에서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은 ‘대천사’란 부제에서부터 뮤 온라인의 정통성을 잇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 기존 모바일게임인 ‘뮤 오리진’ 시리즈의 후속작이 아닌, 별도 신작으로 나오는 뮤 아크엔젤은 어떤 게임인지 출시에 앞서 살펴보도록 하자
2020.05.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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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바이킹은 전사 이상의 존재다
5월에 첫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클랜을 이끌고 노르웨이를 떠나 잉글랜드에 정착한 바이킹 에이보르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이킹하면 배를 몰고 다니는 무자비한 약탈자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에 대해 제작진은 바이킹은 단순한 전사 이상의 존재였으며, 상당히 복합적인 단체였다고 설명한다
2020.05.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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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이버펑크 2077, 조직을 보면 세계관이 보인다
올해 9월 17일에 출시되는 사이버펑크 2077은 권력, 사치와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도시에는 사회 전체를 통제하는 기업들과 지역을 쥐락펴락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용병 'V'가 되어 능력과 플레이스타일을 다양하게 변경하며, 유일무이한 불멸의 열쇠를 뒤쫓아야 합니다. 나이트 도시를 지배한 거대 기업과 조직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알력 다툼이 게임 스토리의 중심축을 이룹니다
2020.05.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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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PC판 실력 모바일에서도 통한다
넥슨 대표작 카트라이더는 작년부터 새로운 기종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PC와 Xbox One으로 나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12일에는 모바일로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2020.05.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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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디스인테그레이션'은 150년 후의 미래가 배경이다
번지에서 헤일로 시리즈를 제작했던 마커스 레토(Marcus Lehto)가 설립한 V1 인터렉티브가 제작 중인 '디스인테그레이션(Disintegration)' 세계관과 싱글 캠페인이 공개됐다. 스인테그레이션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150년 후 미래다. 26세기 이후 미래를 그린 헤일로 시리즈보다 다소 앞선 시점이지만, 현대보다 월등히 앞선 탈 것이나 로봇 기술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한다
2020.04.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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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위험해진,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 2 ‘신대륙’
에오스 레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지향했던 원작 ‘에오스: 더 블루’와 정반대로 제약 없는 PK,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거래소 시스템 등 성인 취향 MMORPG를 내세웠다. 이와 같은 하드코어한 게임성은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작년 8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V4, 리니지2M 등 쟁쟁한 경쟁작 등장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오스 레드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0.04.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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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에 천사를 더한 파격적 재해석, 나인엔젤
오는 26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웹게임 ‘나인엔젤’은 그리스-로마 신화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 신들의 수장인 제우스,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로 유명한 인간 판도라 등 낯익은 이름이 플레이어를 반긴다. 다만, 게임 속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와는 사뭇 다르다. 최고신인 제우스가 용서 받지 못할 악역으로 등장하는 한편, 신화 원전에는 없는 ‘천사’가 존재한다. 특히 이 ‘천사’는 나인엔젤의 핵심 콘텐츠다. 출시에 앞서 나인엔젤의 핵심 콘텐츠와 세계관에 대해 살펴보자
2020.03.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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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빼고 전투에 올인,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환영'
패스 오브 엑자일에 신규 리그 ‘환영’이 출시된다. 환영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패스 오브 엑자일 대규모 업데이트 '리그'의 일환으로, 국내 서비스 네 번째 시즌이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투'를 모토로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 재미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액션과 보상, 캐릭터 성장이라는 원초적 재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2020.03.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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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예술적인 자연 경관
지난 E3 2018년에서 공개된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멋진 액션으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개발진들은 쓰시마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담기 위해 현지 답사를 다녀오기도 했다는데요, 그래서인지 쓰시마 섬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오픈월드에 잘 녹아 있습니다
2020.03.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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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뮤 온라인에 가깝게 진화했다, 뮤 이그니션2
‘뮤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국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출시 당시에는 2주 만에 서버를 37개까지 늘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게임 내 곳곳에서 묻어 나오는 충실한 원작 구현 덕분이었다. 4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 ‘뮤 이그니션2’ 역시 충실한 원작 구현을 내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뮤 온라인에서 만났던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의 직업을 고를 수 있으며 ‘블러드 캐슬’, ‘악마의 광장’ 같은 낯익은 던전도 존재한다
2020.02.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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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물의 숲, 무인도 이주 패키지 미리 체험하자
지난 20일, 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를 통해 상세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플레이어는 너굴 주식회사가 기획한 무인도 이주 패키지에 참가해 아무도 없는 섬을 나만의 섬으로 가꿔나갈 수 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전작보다 더 높은 자유도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2020.02.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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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4로 바뀐다! '블소 프론티어' 체크 포인트 3가지
오는 26일, 블레이드앤소울에 새로운 서버가 열린다. 그래픽 리마스터가 라이브 월드보다 먼저 적용되는 프론티어 월드가 26일부터 문을 연다. 블소는 2012년 출시 당시에도 김형태 전 아트 디렉터가 총괄한 특유의 화풍을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그래픽으로 호평을 얻었다. 출시 8년차인 지금 봐도 그래픽 수준이 준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20.02.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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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R 아닌 길드 간 'GvG' 택한 MMORPG, 블레스 모바일
조이시티가 서비스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의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블레스 모바일은 디오 온라인, 세븐소울즈, 애스커 등을 개발해 온 오용환 대표가 이끄는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블레스 IP와 그래픽 에셋을 활용해 아예 새롭게 뜯어고친 액션성이 특징이다
2020.02.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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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 액션 더해진 아돌의 탈옥기, 이스 9: 몬스트룸 녹스
지난 2018년 12월 초, 일본의 ‘RPG 장인’이라 불리는 니혼 팔콤이 정체불명 신작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이스 혹은 영웅전설에서 볼 수 없던 그림체의 일러스트 덕분에 완전 신작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보름 뒤, 이스의 아홉 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 ‘이스 9: 몬스트룸 녹스’임이 밝혀졌다. 이렇듯 첫 공개 당시부터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스 9: 몬스트룸 녹스 국내 출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20.02.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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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RPG에 이세계를 끼얹었다, 카운터사이드
웹소설, 웹툰을 넘어 최근 드라마에서도 현실과 다른 세계를 기반으로 한 ‘이세계물’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세계는 게임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소재인데 오는 2월 4일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는 넥슨 신작 ‘카운터사이드’에도 현실과 다른 세계가 등장한다
2020.02.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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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도 딜러 될 수 있다, 진로 고민 없는 MMORPG ‘R5’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현실 못지않게 게임에서도 중요하다. 특히 나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육성하는 MMORPG의 경우 ‘좋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게임 플레이의 지름길이다.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는 사람을 위해 ‘직업 변경권’ 같은 유료 아이템이 존재할 정도니, 진로 선택은 MMORPG 유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모바일 MMORPG ‘R5’는 전직 시스템으로 이러한 진로 고민을 덜어냈다
2020.01.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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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인공도 전투 시스템도 완전히 바뀐 용과 같이 7
용과 같이 시리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약 빤' 재미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특히 야쿠자들 사이에서 '전설의 용'이라 불리는 키류 카즈마의 전투 액션이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신작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 같이 7)'은 새 주인공을 내세운데다 장르도 턴제 RPG로 바뀌었습니다. 과연 새 주인공은 키류 카즈마에 버금가는 카리스마와 매력을 뽐낼 수 있을 지, 새로 바뀐 전투 시스템은 어떤 모습일 지, 특유의 약 빤 재미 요소는 여전할 지. 오는 1월 16일 PS4에서 한국어 자막으로 출시되는 용과 같이 7을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2020.01.1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