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3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EA FC 26, 슈팅 개선과 AI 강화로 빚어낸 압도적 현실감 EA의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시리즈 최신작인 'FC 26'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된다. 이에 앞서 18일부터는 사전 플레이가 열린다. 이번 FC 26은 전작에서 받은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특히 지적받아 온 PC 환경 최적화에서 많은 진척이 있었다고 한다
2025.09.15 17:12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10년 만의 신작 'HOMM: 올든 에라(Heroes of Might and Magic: Olden Era)'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전작들에서 이름만 언급되었던 엔로스의 제이덤 대륙을 배경으로, 시리즈 특유의 깊이와 전략성은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다수 더해 HOMM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2025.09.12 12:47 -
아름답기에 더욱 역겨운 공포, 사일런트 힐 f 한적한 산간 마을에서 살아가던 고등학생의 평범한 일상이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익숙했던 마을은 안개에 둘러싸여 오싹하게 변해 가고, 인기척이 사라지고, 안개 속에서 기괴한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공포. 그 마을을 탐색하고 아름다우면서 끔찍한 선택과 마주해야만 하는 이야기. 사일런트 힐 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025.09.10 12:07 -
'밤의 공포' 극대화한 좀비 액션,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가 오는 9월 19일, PC와 콘솔(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다. 전작인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이번 작품은, 바론에게 붙잡혀 고통스러운 실험을 견뎌낸 주인공 카일 크레인이 인류의 경계에 서서 복수와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09.09 16:17
-
원신 6.0, 이번 무대는 달빛 가득한 ‘노드크라이’ 2020년 출시된 호요버스의 ‘원신’은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특유의 게임성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권역 확대, 이를 통한 오프라인 교류 행사의 확장으로 현재까지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한 원신이 이번에는 6.0 업데이트 ‘공월의 노래·도입’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환상적인 자연을 담은 ‘노드크라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이 노드크라이는 어떤 곳일지, 또 어떤 모험을 만나게 될 지를 살펴봤다
2025.09.08 16:28 -
스타일라잇, 상상만 하던 '자캐'를 게임에서 만들어보자 사람들은 누구나 이상적인 외모를 꿈꾸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이를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게임에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주목받는 이유도 상상 속 외모를 게임에서나마 구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 분야에 특화된 신작이 곧 출시된다. 오는 10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는 '스타일라잇'은 200종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5,000종이 넘는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2025.09.05 17:16 -
보더랜드 4, 판도라 떠나 카이로스서 펼치는 ‘약빤’ 모험 보더랜드 시리즈는 특유의 유머코드, 독특하고 다양한 총기, 총을 쏘는 손맛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루트슈터 팬덤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며 확고한 위치를 점유했다. 다만 전작 ‘보더랜드 3’는 탁월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풍부하지 않은 엔드게임 콘텐츠와 나쁜 스토리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런 보더랜드 시리즈 신작 ‘보더랜드 4(Borderlands 4)’가 오는 12일 출시된다
2025.09.04 21:00 -
‘융합’으로 끌어올린 전투의 긴장감, 크로노스: 더 뉴 던 레이어스 오브 피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등으로 명실상부 공포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한 블루버 팀이, 이번엔 호러 슈팅게임 크로노스: 더 뉴 던을 오는 6일 선보인다. 크로노스는 작년 10월 Xbox 파트너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데드 스페이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크로노스 제작진은 “데드 스페이스, 앨런 웨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9.03 16:16
-
사냥꾼 ‘호넷’이 돌아왔다,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는 2017년 출시된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간결하고 빠른 액션, 높은 완성도 등으로 평론가와 게이머 양측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후속작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다. 실크송은 본래 할로우 나이트의 DLC로 계획됐다. 하지만 개발을 이어나가던 중 규모가 점점 커졌고, 이에 개발사 팀 체리는 2019년 실크송을 독립된 후속작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2025.08.28 17:27 -
1주년 맞은 퍼스트 디센던트, '돌파'로 대반전 노린다 작년 7월에 출시된 퍼스트 디센던트는 국내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루트슈터 신작에,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 초기에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으나, 기세를 장기적으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에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시즌 3 '돌파'를 바탕으로 대반전을 꾀하고 있다
2025.08.07 15:10 -
닌텐도 스위치 2, 기대되는 성능과 걱정되는 키 카드 오는 6월 5일 많은 게이머가 기다려온 닌텐도 스위치 2가 출시된다. 8년 만에 발매되는 스위치 후속 기기이자, 강력해진 성능을 토대로 기기 한계로 즐길 수 없었던 게임도 플레이해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스위치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스위치 2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는데, 더 좋은 기기에서 다시 해보겠다는 유저도 적지 않다
2025.05.30 17:59 -
방치형 RPG에 전략 디펜스 더한 '서머너즈 워: 러쉬' 컴투스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 기반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오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기존 '키우기'로 대표되는 방치형 RPG 장르에 새로운 시도를 더했다. 타워 디펜스 모드, 그리고 최대 25마리 소환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이러한 게임성은 지난 2월 태국 선론칭 당시 구글과 애플 앱마켓 RPG 및 전략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검증을 거쳐 정식 버전에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2025.05.27 11:16
-
엘든 링 밤의 통치자, 소울라이크에서 3인 협동 생존으로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작년 12월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처음 공개된 프롬소프트웨어의 스핀오프 게임이다. 장르는 협동 로그라이크로 최대 3인까지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싱글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발표 당시 개발진은 참여 인원에 따라 적의 체력과 난이도가 변하는 만큼 3인이 함께할 때 가장 이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2025.05.21 17:31 -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선된 것은 ‘쫄작 감성’만이 아니다 오는 15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 자체 IP 강화 전략 중심에 있다. 세븐나이츠는 몬스터길들이기 등과 함께 넷마블의 스마트폰 게임 전환을 이끈 선두주자이며, 넷마블이 빠르게 모바일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공신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세븐나이츠를 언리얼 엔진 5를 토대로 전면적으로 개선한 타이틀이 세나 리버스다
2025.05.13 18:52 -
33살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클레르 옵스퀴르 오는 24일 프랑스 신생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데뷔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선보인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작년 Xbox 쇼케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독특한 세계관, 턴제와 실시간을 결합한 전투 시스템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신규 영상 발표와 시연을 거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제작진이 JRPG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서양판 페르소나’라 불리며 주목도가 점차 올라가는 추세다.
2025.04.16 16:52 -
어크 섀도우스, 게임성으로 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최근 유비소프트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여론과 실적을 보였다. 최근 출시한 신작 중 단 하나의 타이틀을 제외하면 ‘스컬 앤 본즈’, ‘스타워즈 아웃로’, ‘엑스 디파이언트’,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모두 좋지 못한 평가와 실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게이머와 평론가 양측의 호평을 받은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마저 좋지 못한 실적을 기록해 개발 팀이 해체됐다는 소식이 흘러나와 유비소프트에 대한 대외적인 시선도 곱지 않은 상황이다
2025.03.12 17:52
-
마비노기 모바일, 평행세계에도 모닥불 감성이 있다 오는 3월 27일 출시되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감성을 유지한 가운데,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이 결합된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앞서 이야기한 ‘원작 감성’을 대표하는 부분은 모닥불이라 할 수 있다. 마비노기를 오래 즐겨온 유저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수다를 떨던 옛 추억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대목은 차기작인 마비노기 모바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5.03.11 17:21 -
야생에 장기간 머물며 사냥한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금지된 땅에는 경계의 모래 평원, 주홍빛 숲, 기름솟는 계곡, 빙무의 절벽까지 네 가지 필드가 있으며, 환경에 적응하며 고유한 문화를 구축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도 있다. 필드는 세 가지 시기에 따라 환경이 달라진다. 굶주린 육식 몬스터가 무리를 지어 싸우는 황폐기, 번개가 치거나 폭우가 오는 등 날씨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상이변, 이후에 찾아오는 풍요기다. 특히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각 필드를 지배하는 포식자가 등장한다
2025.02.20 18:21 -
묵직한 액션과 거친 감성이 강점,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메이드의 야심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오는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한 MMORPG 신작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독특한 경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특징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025.02.19 12:50 -
시리즈 첫 오리지널 주인공, 진·삼국무쌍 오리진 ‘무쌍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진·삼국무쌍이 오는 17일 신작으로 돌아온다.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확장 버전인 엠파이어스를 제외하면 약 7년 만에 출시되는 정식 후속작으로, 삼국지 무장들을 플레이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름없는 영웅’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길을 걸었다
2025.01.0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