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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영웅을 모아 심연을 물리쳐라, 퍼펙트 아레나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웹게임의 단골 소재는 플레이어를 주인공으로 하는 무협과 삼국지가 주를 이룬다. 이 가운데, 신선한 소재를 가진 웹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킹콩소프트가 내놓은 신작 ‘퍼펙트 아레나’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원하는 영웅들을 뽑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조합으로 모험은 물론 유저들과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치형 수집 RPG다. 여기에 기종 간 크로스 플레이까지 지원해 편의성까지 더했다.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해줄까
2022.05.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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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협'이 갖춘 다섯 가지 K-MMORPG 스타일
K-무협의 ‘K’는 게임의 소재나 세계관에 착안한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콘텐츠와 시스템, 그리고 운영 등이 한국적이라는 것이다. 킹콩소프트는 이를 빠른 육성, 협동과 경쟁, 풍성한 보상, 자유 거래,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플레이 등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이러한 다섯 가지가 게임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021.07.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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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무협의 뻔한 복수극이지만 기대된다, 플렉스R
국내에서 게임 제목으로 익숙한 ‘천애명월도’는 본래 소설이다. ‘대협’ 김용과 함께 무협소설 양대산맥이라 불렸지만, 파란만장한 삶을 산 끝에 47세라는 이른 나이에 요절한 작가 ‘고룡’의 대표작이다. 이름난 거장이 저술한 고전인 만큼, 다양한 무협 장르 미디어믹스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킹콩소프트가 국내 서비스 예정인 무협게임 플렉스R 역시 구룡의 대표작 천애명월도에서 영감을 얻은 게임이다
2021.06.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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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 소설과 드라마 거쳐 게임으로 진출한 망황기
망황기는 국내에서도 낯익은 작품이다. 이는 원작 소설보다 드라마 덕분인데, 수호지 시리즈로 유명한 황조권이 감독을 맡고 류개위를 비롯한 중국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국내 중드 마니아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요즘 대세’ 무협지를 게임으로 어떻게 풀어냈을지, 출시에 앞서 미리 살펴보자
2021.04.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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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전설, 마법사의 강함은 패션이 결정한다
TQ게임에서 오는 29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웹 MMORPG 용왕전설은 마법으로 가득한 대륙 ‘니스’를 무대로 악에 맞서는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용왕전설의 마법사는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에 나오는 간달프처럼 흰 수염에 후줄근한 로브를 걸친 게 아닌, 패션에 매우 정통한 트렌드 리더라는 점이 독특하다
2020.10.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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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와 함께 큰다, 산해경 기반 방치형 액션RPG ‘일확천검’
15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일확천검은 유서 깊은 상상력의 보고 산해경을 기반으로 한 웹게임이다. 장르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를 즐기는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수묵화풍 일러스트로 구현한 신비로운 선경을 모험하며 신수와 함께 각종 괴물들을 토벌하게 된다. 방치형인데다가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신작 일확천검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지, 한번 살펴보자
2020.09.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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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군영전W에서는 전략가 제갈공명이 되어야 한다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의 주인공은 제갈량이라 할 수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 만인지적의 용맹을 떨친 무장이 넘쳐나는 삼국지연의지만 제갈량의 빼어난 지략만큼 큰 임팩트를 주진 못한다. 천재적인 군사 지휘관임은 물론, 무능한 군주 유선을 보좌하며 약소국 촉을 부강하게 만든 명재상이었다. 삼국군영전W에서 플레이어는 제갈량이 될 수 있다. 이 게임은 팀퀘스트가 자사 게임포털 TQ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웹 전략게임으로, 용장 한 명의 무력보다 플레이어의 치밀한 전략·전술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
2020.08.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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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과 삼국지의 구미 당기는 퓨전, 대천신
여러 가지를 섞은 퓨전이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려면 재료 사이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천신의 퓨전은 상당히 괜찮은 맛이 날 것 같아 보인다. 이질적인 서양 판타지를 끼얹는 것이 아닌, 자연스레 어우러질 수 있는 중국 상고신화와 삼국지를 더했기 때문이다. 삼국지와 중국 상고신화, 그리고 무협이 한 자리에 모인 대천신은 어떤 게임일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2020.06.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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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에 천사를 더한 파격적 재해석, 나인엔젤
오는 26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웹게임 ‘나인엔젤’은 그리스-로마 신화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 신들의 수장인 제우스,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로 유명한 인간 판도라 등 낯익은 이름이 플레이어를 반긴다. 다만, 게임 속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와는 사뭇 다르다. 최고신인 제우스가 용서 받지 못할 악역으로 등장하는 한편, 신화 원전에는 없는 ‘천사’가 존재한다. 특히 이 ‘천사’는 나인엔젤의 핵심 콘텐츠다. 출시에 앞서 나인엔젤의 핵심 콘텐츠와 세계관에 대해 살펴보자
2020.03.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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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뮤 온라인에 가깝게 진화했다, 뮤 이그니션2
‘뮤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국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출시 당시에는 2주 만에 서버를 37개까지 늘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게임 내 곳곳에서 묻어 나오는 충실한 원작 구현 덕분이었다. 4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 ‘뮤 이그니션2’ 역시 충실한 원작 구현을 내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뮤 온라인에서 만났던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의 직업을 고를 수 있으며 ‘블러드 캐슬’, ‘악마의 광장’ 같은 낯익은 던전도 존재한다
2020.02.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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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오리진, 퓨전 천하에 원조 무협을 선포하다
무협은 게임 판타지와 함께 게임 단골 소재다. 그만큼 많은 무협 게임이 출시돼 소재가 식상해지자 최근에는 판타지를 첨가하거나 시간여행을 하는 등 독특함을 어필하려는 움직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할 신작 웹게임 '무협 오리진'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정통 무협을 표방하고 있다. 양가휘, 안젤라베이비, 서기 등 국내에도 익숙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무협영화 '타이치2 히어로'를 모티브로 제작된 ‘무협 오리진’은 지난 2018년 1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30일 국내에 상륙했다
2019.05.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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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검, 웹게임에서 '타격감'이 느껴진다
3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웹 MMORPG ‘귀검’은 카툰 렌더링 기법을 강조해 마치 무협 만화를 보는 듯한 게임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물체 파괴’ 시스템을 도입해 타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9.01.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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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의 군주, 눈을 떠 보니 중원 무림이었다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시공의 군주’도 그런 호기심을 자극하는 웹 MMORPG다. 중국 판타지 세계관에서 흔히 등장하는 ‘중원 무림’을 등장시켜 무협지 느낌을 살렸으며, 여기에 ‘개틀링건’, ‘전투기’ 등 현대 요소를 끼워 넣어 독특한 이세계 판타지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8.10.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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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장기 '변신'을 특화시켰다 '진 제천대성'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는 판타지와 무협이 모두 담긴 동양 문학의 정점에 있는 콘텐츠다. 사실상 웹게임 소재로서는 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탑게임의 신작 웹게임 '진 제천대성'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유기에 기반을 두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물론 웹게임의 범람 속에서 서유기도 어느덧 삼국지와 함께 식상한 소재가 되어버렸지만 '진 제천대성'은 그 어떤 게임보다 진지하게 원작을 파고듦으로써 다른 웹게임과의 차별점을 마련했다
2018.06.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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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삼국지나 무협 아니다, 동양 판타지 택한 '용의군단'
탑게임이 꺼내든 카드는 ‘용의군단’이다. ‘용의군단’은 중국 유명 인터넷소설 작가 ‘새벽바람’의 동양 판타지 ‘용신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웹 RPG다. ‘용신계약’은 중국 서점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게임 역시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2018.02.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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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쌓으면 영웅호걸이 동료가 된다, 무술온라인
무협은 웹게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소재 중 하나로, 이미 다양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웹게임 중에서 스토리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함께 제대로 된 인연을 쌓아가는 경험을 담아내는데 실패했다. 그런 점에서 지난 1월 30일부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노블게임즈 웹게임 ‘무술온라인’은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준다
2018.01.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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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모바일 어디든 전장이 된다, 우당탕탕 삼국지
최근 해외에서 HTML5 게임이 떠오르고 있다. HTML5 게임은 이름 그대로 마크업 언어 HTML5를 사용해 개발된 게임으로, 별도의 설치 과정이 없고 PC와 모바일 플랫폼 구분 없이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개발사 입장에서는 개발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폭넓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활로로 각광 받고 있다
2018.0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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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템페스트, 웹게임에 그대로 이식된 '뮤 온라인' DNA
‘뮤 템페스트’를 찬찬히 살펴보면 ‘집안 싸움’이 벌어질 일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뮤’ IP를 활용했지만 독자적인 세계관을 채택한 ‘뮤 이그니션’과 달리, ‘뮤 템페스트’는 원작을 그대로 옮겨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즉, 웹게임으로 과거 2000년대를 풍미한 ‘뮤 온라인’의 재미를 고스란히 가져왔다는 것이다
2017.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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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 보필하는 무사가 되어보자! 웹게임 '여황제'
확실한 차별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스토리나 설정은 물론, 게임에 들어간 주요 콘텐츠도 대부분 비슷하고, 막상 차별화 요소들도 잘 살펴보면 이미 예전에 도입된 요소를 살짝만 비틀어낸 경우가 많다. 어떤 의미로, 지금 웹게임은 정체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7월 6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탑게임의 웹MMORPG ‘여황제’는 다른 웹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스토리의 독특함이 있다
2017.07.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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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으로 변신, 판타지 더해진 '진삼국온라인'
중국 4대 기서로 통하는 ‘삼국지’는 현재 웹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다. 보통은 그 설정을 그대로 차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나름의 색채를 더하여 차별화를 꾀하는 작품도 있다. 6월 2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시냅스게임즈의 웹 MMORPG ‘진삼국온라인’도 이러한 게임 중 하나다. 수많은 삼국지 웹게임 사이에서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스토리는 과연 어떤 차별화를 선사할까
2017.06.27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