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23일, 월드 오브 워쉽 12.2 업데이트를 통해 만우절 콘텐츠 욕조 대소동을 선보였다. 욕조 대소동은 4월 20일까지 7 대 7 점령전 모드로 진행되며, 특별 오리 함장이 지휘하는 장난감 오리 군함을 선택해 특별한 욕조에서 전투한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꽥걸 조로, 존 맥꽥꽤인, 코만덕 등 오리 군함 3종이 지급되며 기본 경험치를 일정 이상 획득시 덕 오리스, 람덕, 오리네이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올해 6주년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후 저번 넓히기에 집중해왔다. 스팀 앞서 해보기를 통해 출발했던 PC를 넘어 콘솔, 모바일로 플랫폼을 확장했고, 특히 작년에는 유료 게임에서 부분유료화로 전환했다. 그 결과 작년에 크래프톤 PC 매출은 전년 대비 16.7% 증가했고, 무료화 전환 후 PC와 콘솔 버전을 합쳐 4,500만 명에 달하는 신규 유저가 유입됐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모험가들 중 최고의 금손을 뽑는 2023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트 공모전은 총 상금 5,500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아바타, 탈 것, 펫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아바타의 경우 클래스와 성별에 따라 9개 분야로 세분화되며, 탈 것과 펫을 포함하면 총 11개의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라이언게임즈는 22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중인 소울워커에 아크시스템웍스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잭 오 코스튬, 솔 배드가이 코스튬, 솔 배드가이와 잭 오 아카식 레코드, S급 램리썰과 A급 카이키스크, B급 파우스트 소울메이트 등이 추가됐다

한때 스팀에서 132만 명이라는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던 로스트아크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점검 등을 제외하면 한 번도 떨어지지 않았던 일 최고 동시접속자 10만 명 선까지 무너지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타고 있다. 22일 로스트아크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는 9만 9,872명으로, 일 최고동접자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3월 초만 해도 20만 명이 넘던 동시접속자가, 3주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상반기에 국내 주요 게임사 다수가 장시간 준비해온 MMORPG 신작을 선보이며, MMORPG 중에도 공성전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전쟁을 주력 콘텐츠로 앞세우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를 시작으로, 30일에 출격하는 넥슨게임즈 신작 프라시아 전기, 4월 이후 오픈을 예정한 나이트 크로우, 제노니아, 쓰론 앤 리버티가 있다

지난 2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알비온 온라인이 3월 20일 아시아 서버가 아닌 동부 서버라는 이름으로 정식 오픈을 시작했다. 이미 2017년부터 글로벌 서버를 운영하며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던 만큼 국내 유저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에 게임메카는 알비온 온라인 디렉터와 동부 서버 운영 방향을 비롯한 과금 및 콘텐츠 계획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전세계 64개국 2,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전쟁과 전투 요소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필드전,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상전,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와 함께 원작의 향수가 느껴지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더했다

20일,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4개 클래스와 8종 전직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초기 클래스로 워리어, 소드맨 ,헌터, 위치의 4 종을 제공하며, 이용자가 선택한 직업을 성장 단계에 따라 더욱 특화된 직업으로 성장시키는 전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초기 클래스에서 시작해 클래스 별로 총 3차의 승급 단계가 있고, 이 단계에 따라 획득하게 되는 기술들은 ‘무기 숙련’ 시스템을 통해 완성된다

올해 8주년을 맞이하는 파이널판타지14가 '한국 서비스 향후 10년 계획'의 일환으로 서버 교체를 진행한다. 액토즈소프트는 20일,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 게임 서버를 오는 27일부터 교체한다고 전했다. 한국 서비스 이후 첫 차세대 고성능 서버 도입이 이루어지는 이번 교체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인기 없다고 평가된 비공개 선택이 챔피언과 포지션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는 ‘빠른 플레이’로 대체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빠른 플레이 도입 등 개발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라이엇게임즈 푸 류 게임 디렉터는 향후 몇 달 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게임 모드인 ‘빠른 플레이’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샌드박스 인터랙티브는 20일, 알비온 온라인에 알비온 동부 서버를 정식 오픈했다. 기존과 신규 이용자 관계없이 누구나 알비온 동부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국내를 포함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이용자는 더 빠른 연결 속도와 전체 지역에 최적화된 시간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바텀 주도권이 중요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포터 측면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2원딜 조합도 쉽게 볼 수 있었던 유틸폿 사이를 날카롭게 파고든 그랩폿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6일에 DK 전에서 T1 '케리아' 류민석은 쓰레쉬를 기용해 날카로운 사형선고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최근 6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2023년 주요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진행된 개발자 토크 라이브 방송에서 배틀그라운드는 게임 코어 플레이를 유지한 채 모든 요소를 재점검하고 수리 및 개편하여 최종적으로는 장기 서비스의 초석을 다진다는 2023년 계획을 밝혔다

소문으로 돌던 카운터 스크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차기작의 출시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미국 특허청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상표를 등록했다. 상표출원인은 밸브로, 관련 상표로는 CS:GO와 CS가 등록돼 있어 해당 작품의 후속임을 예상케 한다. 지난 14일 출원된 CS2 상표는 현재 상표특허청에 수리된 상태로, 심사대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