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정식 론칭 1주년을 맞이해 26일 신규 클래스 ‘워록’을 업데이트했다. ‘워록’은 마법계 클래스로, 버프와 디버프를 사용하며, 파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10종의 신규 패밀리어와 신규 필드 던전 ‘통한의 요새(심층)’, 요일 던전 4종의 5·6층 확장, 신규 성물 ‘이나리스의 티아라’ 및 클래스별 신규 전설 무기 6종이 추가된다

블루포션게임즈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신 서버 알드리를 오픈했다. 추가되는 주요 콘텐츠로는 ▲도전의 탑 100레벨 추가 ▲신규 신수 추가 및 고대 등급 확장 ▲혼돈의 탑 1층 크로스월드 시스템 적용 ▲아이템 합성을 통한 영웅 및 전설 등급 장비 등이 있다. 여기에 더해 길드 동맹 공격대 및 전리품 분배 시스템, 영혼체 초월 시스템, 신규 내갑 및 벨트 세트 장비 등이 업데이트된다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이 ‘에피소드 2 신대륙 폴리체’를 27일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륙과 콘텐츠가 추가됐다. 새롭게 개방된 ‘폴리체’ 대륙에서는 대륙 간 이동을 위한 선박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아르미니스’ 지역과 신규 던전이 등장했다. 또한, 월드 보스 크로스 월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서버의 유저들이 협력하여 보스를 상대할 수 있다

작년부터 대규모 전쟁을 핵심으로 앞세운 MMORPG가 정체기에 들어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올해 시장 분위기는 전혀 딴판이다. 작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회사 규모를 가리지 않고 MMORPG 신작 다수가 출시됐고, 7월 이후 서비스를 예정한 게임도 적지 않다. 시장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모두가 스퍼트를 내는 느낌이다

최근 여러 장르 게임은 PvP 요소를 줄여나가는 추세다. 이는 특히 MMORPG에서 두드러지는데, 대부분 PvP가 가능한 장소를 크게 제한하거나 그 보상이 강제되지 않도록 설계한다. 대체로 유저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삶에 치이는 현대인들 게임에서마저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