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퍼 케이스(Staffer Case)'는 처음 기자 생활을 시작할 무렵 만난 게임이다. 매 사건의 기상천외한 반전에 매료됐고, 초능력으로 증거를 수집해 범인을 확정한다는 플레이에 매료됐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을 찔끔 흘릴 정도였다. 이러한 감동은 외전 '스테퍼 리본(Staffer Reborn)'에서도 이어졌다. 반복되는 요소가 약간 지루했고, 전작보다 난도 역시 올라갔지만, 흥미롭고 개연성 있는 반전은 플레이어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2025.08.15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