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Ver 3.0 제주도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메인 스토리 21~23챕터를 통해 제주도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던전 브레이크로 폐허가 된 제주도를 되찾기 위해 참전한 헌터들과 개미왕의 사투가 펼쳐진다. 이어서 신규 SSR 헌터 '시미즈 아카리'가 추가됐다

넷마블은 13일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제주도 레이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도 레이드는 12월에 업데이트하며, 제주도에 등장한 최악의 마수 개미왕과 그를 막기 위한 성진우와 그림자 군단의 사투를 그린다. 영상 공개와 함께 이벤트도 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채널 구독과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SSR 헌터 '토마스 안드레'를 추가했다. 토마스 안드레는 명속성 파이터 클래스로 ▲적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는 '잔혹한 난타' ▲빠르게 뛰어올라 늑대와 함께 전방의 적을 공격하는 '기간틱 크래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힘을 개방해 폭력의 형상으로 변신하여 강력한 공격을 구사하는 '지배자의 심판' 등 여러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 뚜렷한 흥행을 기록한 경우는 드물고, 특히 모바일에서는 관련 사례를 찾아보는 것이 더 어렵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넷마블의 액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흥행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출시 첫 날 기준 넷마블 사상 가장 높은 매출 140억 원을 기록했고, 5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의 내년 기대작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을 꼽으라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두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이 게임은 웹소설 원작으로 전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으며 TV 애니메이션화도 결정된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 게임에서는 꿈에서나 그리던 먼치킨 주인공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이란 개념이 없는 세계에서 레벨업을 거듭하며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