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가 시즌 3를 시작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시즌 3를 맞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새롭게 오픈한 시즌 3의 첫 번째 월드 '픽시의 숲'은 시즌 2 마계를 벗어나 새로운 대륙에 도착한 공주와 가디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플레이어는 꽃, 나무 등이 우거진 공간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콩스튜디오의 '가디언 테일즈(Guardian Tales)'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한국어 패키지판이 오는 5월 9일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12일부터 가디언 테일즈 패키지판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가디언 테일즈는 2020년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게임은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고자 분투하는 가디언들의 모험을 그렸으며, 특유의 레트로풍 그래픽, 독특한 유머코드, 여러 이스터에그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가디언 테일즈가 신규 시즌에 앞서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가디언 테일즈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극장에서 지난 23일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는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 방향성을 설명하는 오프라인 행사와 대표 배경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