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는 판타지와 무협이 모두 담긴 동양 문학의 정점에 있는 콘텐츠다. 사실상 웹게임 소재로서는 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탑게임의 신작 웹게임 '진 제천대성'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유기에 기반을 두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물론 웹게임의 범람 속에서 서유기도 어느덧 삼국지와 함께 식상한 소재가 되어버렸지만 '진 제천대성'은 그 어떤 게임보다 진지하게 원작을 파고듦으로써 다른 웹게임과의 차별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