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RPG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의 정신적 후계작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가 발매됐습니다. ‘토먼트’도 전작처럼 깊이와 자유도 모두를 잡은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인데요, 제작사인 인익자일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해준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그 무엇과도 다른 세계관’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즉 특별한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이기에 ‘토먼트’의 이야기도 흥미로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만큼 ‘토먼트’의 세계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