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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라떼 아홉 번째 게임은 '광스텝', '쉐도우스텝', '무시동' 등 극한의 컨트롤을 자랑하는 온라인 대전 액션게임 그랜드체이스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손맛 좋은 액션이 특징인 그랜드체이스는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흥행작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18년 전 게임잡지에 실린 리뷰와 게임 영상, 그리고 당시 그랜드체이스 아트를 맡았던 김창호 디렉터와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2021.04.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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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IP가 드문 국내 게임업계에서 유독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 중인 세계관이 하나 있다. 바로 KOG가 2003년 첫 작품을 내놓은 '그랜드체이스' 시리즈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14년이라는 세월 동안 IP 가치를 이어왔고, 아직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막상 '그랜드체이스'에 뭐가 있나 생각해보면 조금 오묘한 느낌이 든다. '엘리시스', '아르메', '지크하트' 등 캐릭터는 떠오르지만, 정작 그들이 무슨 동기와 목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잘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2017.11.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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