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두 번째 에피소드 '라스타바드' 전격 개막

엔씨소프트는 2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두 번째 에피소드 '더 라스타바드(THE LASTAVARD)'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투사'가 추가된다. ‘투사’는 리니지M의 7번째 클래스로, 원작에는 없었던 '리니지M' 만의 고유한 직업이다. 적의 공격 대미지를 축적하여 반사하는 '드래곤 리플랙팅', 약점 노출 단계에 따라 적중 확률을 상승시키는 '드래곤 스턴', 물리 대미지를 방어하는 '카운터 어썰트'등 다양한 고유 스킬이 특징이다.

또한, 28일 오후 6시에 오픈하는 신서버 ‘라스타바드’에서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버에 최초로 접속하는 캐릭터에게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이벤트) 100개와 축복 받은 변신/마법인형 카드 상자를 지급하고, 모든 이용자에게 70레벨까지 사냥 추가 경험치 500%를 제공한다. 여기에 매일 우편함으로 지급되는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니지M' 모든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 ‘월드던전 라스타바드’를 즐길 수 있다. '월드던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10개 서버)의 이용자가 한데 모여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통합 던전으로,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라스타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1일까지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와 ‘암흑룡의 성소 이벤트’가 진행되며, 10월 31일까지 ‘태고의 옥새 이벤트’와 ‘새로운 역사가 되어라 시즌4 이벤트’가 진행된다.

'라스타바드' 업데이트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