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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점검 끝내고 정식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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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가 21일 오후 4시, 정기점검을 끝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맞아, 모래사막이 펼쳐진 새로운 전장 ‘미라마’ 맵을 필두로 ‘볼팅(Vaulting)’ 액션, '리플레이', '데스캠' 등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맑음과 일출 날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미라마’ 맵은 지형의 굴곡이 심해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가 많고 차량의 이용이 중요하다. 이를 비롯해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요소가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는 점이 특징으로, 이용자들은 그간 즐겨온 ‘에란겔’ 맵과는 또 다른 승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애물을 만났을 때 돌아갈 필요 없이 바로 뛰어넘을 수 있는 볼팅 액션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전개와 색다른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 만큼,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뿐 아니라, 플레이어 주변의 상황을 녹화해 게임 종료 후 확인해볼 수 있는 '리플레이', 어떤 경위로 사망했는지를 보여주는 '데스캠'을 도입했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이용자들은 두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은 물론 타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 분석함으로써, 치밀하게 전략을 세우거나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이 밖에도 45구경 탄환을 최대 6발까지 장전할 수 있는 ‘R45’, 장전 속도가 느린 대신 높은 화력을 갖춘 ‘Win94’, 2연발 사격이 가능하며 넓은 범위에 공격할 수 있는 ‘Sawed-Off’ 등의 무기를 추가했으며, 체력이 높은 6인승 차량 ‘미니버스’와 4인승 오프로드 차량 ‘픽업 트럭’, 수상에서 이동이 가능한 ‘아쿠아 레일’ 등의 탈것도 선보였다. 

또한 체력을 남은 정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시하고, 게임 전반에 가독성이 높은 글씨체를 적용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게임 전반의 시스템 최적화 작업도 실시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도 마련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월 17일(수)까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배틀그라운드 2018년 다이어리’, ‘문화 상품권’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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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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