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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첫 시연, Xbox One X 도쿄게임쇼 2017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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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 One X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Xbox One X 공식 홈페이지)

MS의 신형 콘솔 Xbox One X가 일본 첫 원정에 나선다. 오는 9월에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7에 출전해 현지 게이머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이다. 일본에 Xbox One X 시연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MS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7 현장에서 파트너 부스를 통해 Xbox One X 시연을 진행한다. 됴쿄게임쇼 '몬스터 에너지 부스'에 유비소프트의 신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Xbox One X 시연 버전을 전시하는 것이다. 현장에는 Xbox One X와 4K 모니터가 설치된다. Xbox One X의 강점 중 하나인 4K 게이밍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도쿄게임쇼 출전 소식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재팬 공식 트위터)

지난 E3 2017에서 첫 공개된 Xbox One X는 8월에 열린 게임스컴에 이어 9월에 열리는 도쿄게임쇼까지 주요 게임쇼에 출품되며 출시 전 게이머와의 접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Xbox One X는 11월 7일에 출시되며, 국내에서도 9월 1일 전파인증을 통과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델·에일리언웨어 부스에서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포르자 모터스포츠 7', '슈퍼 럭키스 테일' 등 MS의 신규 게임 타이틀을 소개하는 무대 행사가 열린다. 또한 '포르자 모터스포츠 7' PC 버전과 윈도우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헤드셋이 출품된다. 혼합현실은 VR과 AR을 합친 것으로 현실 세계에 가상이 이미지나 데이터를 불러오는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상 데이터를 직접 만지고 조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MS는 지난 5월에 윈도우 혼합현실 헤드셋을 첫 공개한 바 있으며, 도쿄게임쇼에서는 일반 참가자들이 이 헤드셋을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Xbox One X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이 기기의 시연 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지막으로 스퀘어 에닉스 부스에서 '파이널 판타지 15' 멀티플레이 시연이 Xbox One S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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