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버워치 리그'에는 2탱, 2딜, 2힐 조합이 고정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작년 '오버워치 월드컵'을 기점으로 7개월 넘게 주요 메타로 자리잡았던 3탱 3힐 메타를 끝내기 위해서 운영진 측에서 조합을 강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부임한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피트 블라스텔리카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피트 블라스텔리카는 16일 블리자드 코리아 본사에서 '오버워치 리그 2020' 계획 발표와 관련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스테이지 4부터 2탱, 2딜, 2힐 조합을 강제하는 제도가 실제로 적용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없다"는 말로 답변을 회피했다

'오버워치 리그'를 즐기는 팬들이 환영할만한 소식이 찾아왔다.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가 2020년부터 팀 연고지 운영 방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오버워치 리그는 16일,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오버워치 리그'는 본격적으로 '홈 스탠드' 방식을 전격적으로 도입하게 된다. 홈 스탠드 방식은 각 팀이 돌아가며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다른 팀들을 초청해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15일,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 3 파이널에서 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가 지난 스테이지 우승 팀 샌프란시스코 쇼크(San Francisco Shock)를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누르고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상하이 드래곤즈는 2018 시즌 40전 전패를 당한 팀이다

'오버워치' 솔져의 펄스건을 현실에서 다룰 수 있게 됐다. 장난감 총기 회사 '너프'에서 솔져의 펄스 소총을 발매하는 것이다. '오버워치'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버워치x해즈브로 너프건' 새로운 시리즈인 '솔져: 76 펄스 너프건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캐릭터의 무기가 너프건으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디바의 광선총과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 맥크리의 피스 키퍼, 트레이서의 펄스 쌍권총과 토르비욘 대못 발사기에 이어서 솔져의 펄스 소총이 너프건으로 발매되는 것이다

아프리카TV는 21일,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오버워치 리그'를 SBS-Afreeca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SBS-AfreecaTV는 아프리카TV와 SBS가 작년 11월 공동으로 설립한 e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이며, 딜라이브 177번, 올레 tv 265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12일, '오버워치 리그' 경기를 원하는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를 적용했다.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는 경기를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다. 1인칭, 3인칭 시점은 물론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버드 아이 뷰 등을 지원한다

블리자드는 10일,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일본 테마 전장 ‘하나무라’ 대기실에 위치한 아케이드 오락실이 지난 3년간 63조 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플레이어가 지루한 대기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기물을 마구 파괴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전설 스킨 ‘학생 D.VA’는 양갈래 머리에 안경을 쓰고, 교복을 차려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학생 디바’가 작고 귀여운 피규어로 재탄생했다. 블리자드는 5일부터 자사 굿즈 쇼핑몰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를 통해 ‘학생 디바’ 넨도로이드를 공개했다

테스트 기간에만 270만 개 이상의 게임 모드가 제작되며 많은 유저들의 솬심을 끌었던 '오버워치' 워크샵에서도 한국인의 위상은 여전했다. 국내 제작자가 만든 '혈압 마라톤' 유즈맵이 '오버워치' 워크샵 공식 통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것이다.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은 31일, 블루포스트를 통해서 워크샵 모드에서 활약한 주요 유즈맵 통게를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22일, '오버워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신규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D.Va의 교복 차림으로 화제를 모았던 '학생 D.Va' 스킨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감사제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22일, '오버워치' 출시 3주년을 맞아 유저가 원하는 게임 모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워크샵'을 정식 적용했다. 우선 지난 달에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검증을 거친 '워크샵'이 공식 적용된다. 워크샵을 통해 원하는 게임 모드를 직접 만들거나, 다른 유저가 만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20일, '오버워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신규 전설 스킨 '학생 D.Va'를 공개했다. '학생 D.Va'는 한국 영웅 'D.Va'를 소재로 한 전설 스킨으로, 교복을 입은 'D.Va'를 표현했다. 우선 'D.Va'는 단정하게 땋은 양갈래 머리에 푸른 자켓과 분홍 치마를 입었다. . 이어서 MEKA 역시 분홍색을 메인으로 앞세웠다

16일부터 17일까지 캘리포니아 버벵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올스타전에서 대서양 디비전이 태평양 디비전을 물리치고 2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뉴욕 엑셀시어, 필라델피아 퓨전, 런던 스핏파이어, 워싱턴 저스티스 등으로 구성된 대서양이 4 대 1로 승리했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게구리' 김세연이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인에 선정돼 화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7일 '차세대 리더 10인' 중 한 명으로 '오버워치 리그' 상하이 드래곤즈 선수 김세연을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기자, 가수, 정치가, 유튜버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선정되는 '차세대 리더' 항목에 오버워치 리그 유일의 여성 게이머인 김세연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5월 13일 캘리포니아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 2 파이널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밴쿠버 타이탄즈를 4 대 2로 누르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2회 연속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우승을 노린 밴쿠버 타이탄즈는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