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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나라 구한 의병 기리는 축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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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의병축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3일부터 열리는 제 2회 의병축제 '의로운 참여, 이름없는 영웅을 기억하다'를 후원한다. 

의병축제는 조국을 구한 의병을 기리고, 의병 관련 문화재를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전시 및 역사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활동 일환으로 작년 10월 문화재청과의 후원약정식을 통해 기부금 8억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2018년 현재 누적 기부금액 약 43억 원), 이 중 일부 금액이 이번 프로그램에 쓰였다.

올해에는 의병 관련 문화유산 전시 및 시민 강좌, 사적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 '이름없는 영웅박물관' 전시가 진행된다. 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의병들의 무덤 칠백의총(사적 제105호) 기록화, 안중근 단지 혈서 엽서 등 의병 사적지, 의병 역사 사진 및 조선 후기 의병장 곽재우 유물 일괄(보물 제747호) 중 장검(長劍), 마구(馬具) 등 유물 3점 및 의병활동 사진 등이 전시된다. 

전시 둘째날인 4일에는 문화재청과 행사에 기여한 기업 및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되며, 라이엇게임즈도 후원사로서 참석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는 의병체험존과 택견공연, 퓨전국악공연 등 문화행사도 열린다.

이후 10월 7일에는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의병 역사 돋보기' 의병 역사 시민강좌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강연은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진행한다. 이어 10월 13일에는 남한산성에서 '의병 타임머신' 의병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라이엇게임즈 조혁진 본부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들과 문화재청 등의 수많은 파트너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의병축제 프로그램 후원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부터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43억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해외 소재 문화재 환수, 우리 문화재 보호 활동, 문화재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라이엇게임즈 임직원과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문화재 향유 및 역사 교육 활동 등을 진행 및 지원했다.

올해 1월에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기부금을 통해 프랑스로 반출되었던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국내 귀환 작업을 완수하고, 지난 5월 완료된 미국 워싱턴 D.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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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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