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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땁’을 내 손에, 배틀그라운드 플레어 건 모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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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 '배틀그라운드' 플레어 건 사용 모습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서 간혹 수송기가 떨어트리는 ‘보급 상자’는 희귀한 무기나 장비가 많이 들어 있어 치열한 경쟁을 야기한다. 이러한 보급 상자를 마음껏 부를 수 있는 독특한 기간 한정 게임모드가 출현해 화제다.

펍지는 30일부터 ‘8인 스쿼드’에 이은 두 번째 기간 한정 게임모드 ‘플레어 건’을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 모드는 사막을 콘셉트로 삼은 ‘미라마’ 맵에서 펼쳐지며, 최대 4인 스쿼드까지 편성해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는 ‘플레어 건’을 획득할 수 있다. ‘플레어 건’은 소형 1층 집 사이에서 무작위로 스폰된다.

이번 모드 핵심은 ‘플레어 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플레어 건’은 하늘로 신호탄을 쏠 수 있는 총으로, 일반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신호탄을 하늘을 향해 발사하면 그 자리에 수송기가 나타나 보급상자를 떨어트려주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라면 어디서든지 보급 상자를 호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호출한 보급 상자에서는 기본 보급 무기 2정과 레벨 3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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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어 건으로 호출할 수 있는 보급 상자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물론 ‘플레어 건’을 획득했다고 해서 강력한 총기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송기가 나타나는 소음이나 상자가 펼치는 낙하산 등으로 다른 사람이 보급 상자 위치를 추측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열한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배틀그라운드’에 추가된 신규 기간한정 모드 ‘플레어건’은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까지 스팀과 카카오 서버 양쪽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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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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