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구글·치후360 등 참석, 경기도 '게임 수출상담회' 열린다

/ 4

▲ 지넥스트 글로벌 위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넥스트 글로벌 위크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넥스트 글로벌 위크는 국내외 게임업계 수출지원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구글(Google), 완다게임즈(Wanda games), 소하게임(Sohagame), 치후 360(Qihoo 360), 메일루(Mail.ru) 등 해외 바이어 30여 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게임 개발자, 게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날에는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결선, 2일차에는 제4회 지넥스트 비즈니스데이(G-NEXT Business Day, 수출상담회), 3일차에는 러시아, 북미, 동남아 등 해외 현지 게임시장 진출을 주제로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에서 진행하는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게임창조오디션에는 ▲중국 완다게임즈(Wanda games), 완미세계(Perfect World), 소프트월드(Soft World) ▲러시아 메일루(Mail.ru) ▲일본 비대시벤처스(Bdash Ventures) ▲싱가포르 아이에이에이치게임즈(IAHGames) ▲인도네시아 리토(Lyto)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본선진출 게임 10개 중 최종 우승팀(TOP5)을 선발하고, 이들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2일차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동남아 국가 바이어 및 게임창조오디션 심사위원 등 총 30여 개사가 경기도 게임사 50여 곳과 만나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한다.

3일차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메일루(Mail.ru, 러시아) 알버트 쿠사이노프(Albert Khusainov) BD 디렉터 ▲구글 장현세 수석 부장 ▲소하게임(Sohagame, 베트남) 하쭝히우(Ha Trung Hieu) BD 디렉터 ▲스프링컴즈 배성곤 대표 ▲스코넥 최정환 부사장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횔실장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러시아, 북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대한 리뷰와 글로벌 서비스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한편,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결선은 차보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결선 현장에는 TOP10 게임 피칭 및 시연 이외에도 모바일게임 대결, 댄스공연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위크 안내 페이지(​바로가기)나 경기도 콘텐츠산업과(031-8008-4627)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783)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