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전쟁이 시작된다, 라테일 겨울 업데이트 영상 공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12.14 16:33

▲ '라테일' 겨울 업데이트 트레일러 (영상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14일, 자사의 온라인 RPG '라테일'의 겨울 업데이트 '여신의 부름' 티저 페이지를 열고,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업데이트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평화롭던 세레스 신전에 재앙이 몰려 오면서, 마족 무리를 물리쳐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여신의 군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와 함께, 겨울 업데이트 '여신의 부름'에 관한 시나리오와 신규 맵, 레전드 스킬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탈환군 임시 주둔지' 마을과 '세레스 신전 길목' 등이 추가된다. 여기에 신규 인스턴스 던전 '성스러운 회당'과 '초코가든'이 열린다.

이 중, 8인이 입장할 수 있는 '성스러운 회당'에서는 블라스의 마력이 담긴 안경, 귀걸이, 망토, 반지 등 신규 액세서리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능력치는 이전 등급 '상급돌연변이 액세서리'보다 높다.

'라테일' 겨울 업데이트는 오는 12월 21일에 진행된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정수진 사업팀장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겨울 업데이트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준비했다" 며, "올 겨울 '라테일'에 대한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