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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몬헌’은 내년으로… ‘호라이즌 제로 던’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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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공개된 영상 '에일로이의 여정' (영상출처: 소니 공식 유튜브)

‘PS4 버전 몬스터헌터’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오픈월드 TPS ‘호라이즌 제로 던’ 출시가 2016년에서 2017년 2월로 미뤄졌다.

6일(월)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호라이즌 제로 던’ 출시 연기 소식을 전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킬존’ 시리즈로 유명한 게릴라게임즈의 신작으로, 본래 2016년 출시가 예정됐다. 그러나 그래픽 및 게임플레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일을 2017년 2월 28일로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출시연기 소식과 함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주인공인 여전사 ‘에일로이’의 성장과정과 게임 내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간략하게 그려냈다. ‘저주받은 아이’라 불렸던 ‘에일로이’는 어엿한 사냥꾼으로 성장해 다양한 기계 생명체와 싸운다. 영상 중에는 ‘에일로이’가 다른 기계에 올라타 활을 쏘는 등 이전에 확인할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낙오자’라 불리며 공격받거나 이전 문명의 유산으로 보이는 유적을 찾아내는 등, 향후 게임 내에서 전개될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내용도 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게릴라게임즈가 만드는 오픈월드 TPS로, 과학 문명이 멸망한 뒤 수렵 생활로 회귀한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에일로이’가 되어 창이나 활 등을 이용해 기계 생명체를 사냥하며 살아남아야 한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PS4 독점 타이틀로 발매되며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영상 속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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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제로 던 2017년 2월 28일
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게릴라게임즈
게임소개
‘호라이즌 제로 던’은 ‘킬존’ 시리즈를 개발한 게릴라게임즈에서 제작한 TPS 신작으로, 과학 문명이 멸망하고 원시 수렵 생활로 회귀한 미래 시대를 무대로 한다. 인류는 각종 무기를 활용해, 거대 기계 공룡을 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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