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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완벽 개선 `카스 온라인 2` 8월 첫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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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게임 플레이 영상

넥슨은 오늘(15일) 유저 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신작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이하 카스 온라인 2)를 최초 공개하고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밝혔다.

밸브 코퍼레이션과 함께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카스 온라인 2`는 소스 엔진을 트렌드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한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지적받던 타격감 문제를 개선하고 리액션과 그래픽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무기 구매 시스템과 같은 원작 고유의 콘텐츠는 그대로 살리돼, 신규 맵과 캐릭터, 모드 등을 추가하여 오리지널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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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상된 그래픽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유저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은퇴한 전설 급 FPS 선수인 스폰(Spawn, 본명: Abdisamad Mohamed)과 국내 선수들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KR이 레전드 팀으로 참여하여 팬들을 만났다. `카스` 선수로 유명했던 스폰은 현재 게이밍 기기 회사인 조이기어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 선수는 이강원, 박진희, 정범기, 손현진 등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레전드 팀과 유저들의 이벤트 매치는 즉석 추첨으로 이루어졌으며 네 그룹(A, B, C, D)로 나뉘어 대결을 벌였다. 테스트에 사용된 클라이언트는 `카스 온라인 2`의 알파 버전으로, 넥슨은 사전에 클라이언트가 아직 테스트 단계에 있음을 밝히며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카스 온라인 2`의 알파 버전을 경험한 유저는  "1.6 버전을 사용할 때는 타격감에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후속작은 소스 엔진의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한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테스트 버전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카스 온라인 2`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이루어지며, 테스터 모집은 내일(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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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폰에게 굴욕적인 포즈를 요구하는 온상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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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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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최신 버전의 소스 엔진을 커스터마이즈해 개발되며, 보다 세밀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은 뛰어난 원작의 타격감과 리액션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기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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