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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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의 온라인 레이싱, ‘니드포스피드 엣지’로 부흥될까?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최신작인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가 오늘인 2월 16일 시작됐다. 섹시한 슈퍼카를 타고 탁 트인 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쾌감을 내세운 ‘니드포스피드’의 정체성은 이번 ‘엣지’도 다르지 않다. 다만 ‘엣지’가 주목되는 것은 바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이다
2017.02.16 17:10 -
스나이퍼 엘리트 4, '파시즘'의 심장을 저격하라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 주인공 ‘칼 페이번’이 새롭게 향하는 곳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이탈리아다. 그는 ‘오버로드 작전’으로 시작되는 연합국의 유럽 탈환 작전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탈리아를 지배하는 파시즘 세력을 무너트려야 한다. 이를 위해 더욱 강화된 저격은 물론, 다양한 무기와 액션을 활용하게 된다
2017.02.13 18:38 -
유비소프트 포 아너, 디비전의 저주 재현하나 ‘포 아너’의 새로운 시도는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새로운 게임 방식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걱정도 많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서버 안정성 문제로 악명이 자자한 유비소프트였기에 실시간 심리전에 기반한 대전액션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겠냐는 회의도 있었다. 지난 작품인 ‘더 디비전’이 지속적인 서버 문제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포 아너’도 서버 안정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017.02.13 18:24 -
코난 엑자일, 생존은 역시 거친 ‘야만’이 제격 ‘코난 엑자일’은 개발사의 전작, ‘에이지 오브 코난’처럼 야만인이 주인공인 세계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식인종, 괴물 등 다양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세계에서, 소설 속 주인공 ‘코난’처럼 억세게 살아남아야 한다. 과연 야만인의 생존방법은 어떤 모습일지, 미리 확인해보자
2017.02.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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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7, 소름 끼치게 훌륭한 캡콤의 '부리 깨기' ‘솔개의 부리 깨기’를 아는가? 자기개발서에 자주 나오는 우화인데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늙은 솔개는 부리가 닳고 휘어져 굶주린 채 죽어가지만, 이때 투지를 발휘하여 스스로 부리를 깨부수면 다시금 날카롭고 곧게 돋아나 제2의 전성기를 누린다는 것. 물론 실제로 이런 습성 따윈 없지만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혁신을 향한 뼈를 깎는 노력. 게임도 솔개와 별반 다르지 않다
2017.02.01 20:52 -
유비소프트의 명예를 위하여... '포 아너' 유비소프트에서 화끈한 게임을 만들었다. 원거리 캐릭터는 배제하고 근접형 전사들로만 치고 받는다. 그래서 플레이가 빠르고 액션도 하나하나 확실해, 보고 있으면 속이 다 후련해진다. 전사들의 면면도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의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으로 강한 무력과 의지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그래서 게임명도 '포 아너'다
2017.01.24 19:14 -
좀비 없는 '바이오하자드 7'... 더 무서운 가족이 온다 1996년 발매된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기틀을 다진 명작이다. 당시 게임에서 보여준 고립과 탐험 그리고 생존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공식은 후대에 나온 호러게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줬다. 아쉽게도 시리즈 특유의 ‘쫓기는 공포’는 ‘액션’이 강조되면서 퇴색되고 말았다. 이러한 변신을 주도한 작품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4’다
2017.01.19 18:39 -
이게 몇 년 만이야! 반갑다 도살자, 디아 3 속 '디아 1 던전' 아마 ‘디아블로 1’을 해본 사람이라면, 위의 이야기가 어떤 장면을 묘사하는지 쉽사리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도살자’의 첫 등장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공략만 알면 쉽게 잡을 수 있는 보스지만, 20년 전만해도 ‘디아블로’에서 ‘도살자’는 그야말로 게이머들이 처음 대면하는 ‘공포’의 존재였다
2017.01.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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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개발사, 플래티넘 게임즈의 '니어: 오토마타' 첫 모습은? 2015년 공개된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는 음울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니어’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작의 디렉터였던 요코 타로가 한 번 더 지휘봉을 잡고, ‘베요네타’ 등을 만들며 액션게임 대가로 꼽혔던 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에 공개 당시부터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액션까지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끌었다
2016.12.26 17:49 -
‘섀도우 택틱스’, 좌절감이 사무라이를 키우는 것이다! 찾았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을지도. 스팀을 켰더니 메인페이지에 떡-하니 올라있었다. 눈물 나게 반가운 ‘코만도스’류. 리뷰를 남긴 유저 중 94%가 엄지를 세운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란 평가. 부제 ‘쇼군의 칼날’에서 보듯 짙게 밴 일색. 그런데 만든 곳은 독일 개발사. 거기다 어째선지 한국어 자막 완벽 지원까지. 도대체 이게 뭘까 하는 심정으로 일단 구매했다.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2016.12.15 20:42 -
데드라이징 4, 그때 그 ‘약빤’ 사진기자가 돌아왔다 ‘데드라이징 4’가 5일 Xbox One과 윈도우스토어로 발매됐다. 이번 작은 공개 당시부터 시리즈 정점에 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은 ‘프랭크 웨스트’가 다시금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3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기상천외한 무기들은 한층 더 강해졌다. 마지막으로 육성 요소가 담긴 멀티플레이 등 즐길 거리도 늘었다
2016.12.05 18:40 -
와치독 2, 유비소프트 게임은 역시 ‘짝수’부터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은 두 가지 이유로 유명세를 탔다. 출시 전에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스마트폰’으로 도시를 해킹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최고의 기대작으로, 발매 후에는 개발사 유비소프트를 ‘다운그레이드’ 시켜버린 타이틀로. 현실감 넘치던 도시 풍경은 그래픽 하향과 함께 본래의 생동감을 잃어버렸다
2016.1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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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상·비살상 고민은 계속된다, 베데스다의 '디스아너드 2' 다리 밑에서 빈민들이 역병으로 죽어가는 암울한 도시, 총과 칼로 무장한 무표정한 얼굴의 경비병들이 구역을 나누는 커다란 관문을 순찰 중이며, 한편에는 과학인지 마법인지 모를 기계들이 더해져 더욱 삼엄한 보안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붕 위에서 암살자가 내달린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방금 이야기를 듣고 바로 떠올릴 것이다
2016.11.10 20:29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싱글은 합격... 멀티는 글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타이틀로 유명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신작 ‘인피니트 워페어’가 지난 11월 4일 출시됐다. 본래 이름값이 있는 타이틀이지만, 이번 신작은 ‘수작’으로 손꼽히는 ‘모던 워페어’를 탄생시킨 인피니티 워드가 맡으면서,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이번 신작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우주’를 택했다는 점이었다
2016.11.09 20:25 -
주인공은 악의 하수인, 시작부터 다른 '티러니' 선한 영웅이 나타나 악인과 그의 세력을 꺾고, 온 세상에 평화를 가져온다. 이런 이야기는 게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설정이다. 그런데 만약 최후의 대결에서, 악의 세력이 승리한다면,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이런 독특한 발상을 RPG 명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발매되는 신작 ‘티러니’에 고스란히 담았다. ‘독재’ 혹은 ‘압제’라는 뜻의 게임처럼, ‘티러니’에서 플레이어는 악의 지배가 만연한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
2016.11.08 19:21 -
와치독 2, 국민 위에 선 독재권력 '해킹'으로 막는다 ‘와치독’은 참신한 콘셉에 비해 게임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와치독’이 후속작에서 그 가능성을 전부 보여주길 바랐다. 그러한 목소리에 유비소프트는 ‘와치독 2’로 답했다. 이번 작의 주인공 ‘마커스 할러웨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드론, 3D 프린터 등 현실에서 각광받는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전자기기를 해킹할 수 있어, 손바닥의 핸드폰 하나로 도시를 쥐락펴락한다
2016.11.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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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폭'은 살아있지만 '독넥'은 불가? 디아블로 3 강령술사 체험기 블리즈컨 개최 전부터 수상한 조짐을 보이던 '디아블로 3'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와는 다른 음울하고 어두운 콘셉트를 앞세웠던 '디아블로 2'의 '네크로맨서'가 되살아나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11월 4일(북미 기준)에 열린 블리즈컨 2016을 통해 '네크로맨서'의 부활을 알렸다
2016.11.06 16:05 -
축배들기 딱 좋구나, 10주년 맞이한 블리즈컨 특별 선물은? 블리자드의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 블리자드가 자사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한꺼번에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블리즈컨은 이제는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다양한 토론회, 코스튬플레이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규모 있는 게임쇼로 성장했다
2016.11.04 14:47 -
축구 감독에게도 SNS 관리는 필수가 됐다 '풋볼 매니저 2017' ‘풋볼 매니저’의 최신작, ‘풋볼 매니저 2017’이 다시 한 번 축구 팬들의 밤을 빼앗을 준비를 마쳤다. 플레이어가 최고의 감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는 기본 뼈대는 그대로지만, 새로운 매치 엔진을 도입해 보는 맛을 높였다. 여기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등이 더해졌다. 오는 4일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될 ‘풋볼 매니저 2017’에서 달라진 점을 알아보자
2016.11.04 09:33 -
인피니티 워드가 '콜 오브 듀티'를 우주로 날린 이유 밀리터리 FPS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와 EA의 ‘배틀필드’는 오랜 기간 라이벌로써 경쟁해왔다. 전자가 영화와도 같은 연출력을 내세웠다면, 후자는 대규모 전장으로 받아 치면서 신작을 낼 때마다 치열한 대결을 펼쳐왔다. 이런 대결은 올해 2016년, 상반된 시대 배경을 내세운 차기작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와 ‘배틀필드 1’에서 이어졌다
2016.11.02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