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5일 출시된 닌텐도의 신작 게임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출시 3일 만에 1000만 장을 돌파하며,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 출시된 게임 중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을 세웠었는데, 이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 전체에서도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이라고 합니다. 11월 7일 닌텐도에서 밝힌 바로는 총 1950만장을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흥행은 전작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성공에 힘입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야생의 숨결'은 출시 당시 전 세계적으로 1,7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닌텐도 게임 중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왕국의 눈물'은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받아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지요.

'왕국의 눈물'은 '야생의 숨결'의 핵심 요소인 광활한 오픈 월드와 자유도 높은 게임 플레이를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시스템인 "링크의 힘"을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죠. "링크의 힘"은 물건을 붙이거나 장비에 힘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왕국의 눈물'은 스토리와 캐릭터에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성장을 통해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왕국의 눈물'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닌텐도 측은 '왕국의 눈물'의 누적 판매량이 2023년 말까지 200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