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번들로 들어있던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너무 하고싶어서

하루 100원 (왕복) 씩 모으기로 하고

버스아저씨한테 50원이 부족한데 어떻게 안되겠냐고.. 매일 사정사정하면서 탓었던..

결국 들켜서 아빠한테 진짜 엉덩이 보라색될때까지 맞앗지만..

결국 잡지는 아빠가 사주셨지만 시간이 너무지나 롤러코스터타이쿤은 없었고..

그이후로 용돈 받을때부터 군것질 안하고 (학생으로서 학교앞 군것질의 유혹을 참기는 너무 힘들었.. ㅠ)

두세달에 한번꼴로 모아서 잡지 사서 보곤 했었죠.. 

요즘도 pc사랑,맥심등 이런저런 월간잡지구독 많이 하고있어요.

옛 잡지 볼수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