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를 위한 메인보드 A75 기반, FM2A75M-DGS 시스템의 전반적인 가격대가 떨어지면서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던 것이 메인보드이 가격대이다. 현재는 인텔 AMD 모두 주력 메인보드의 가격대가 6~8만원 대에 안정화를 보이면서 인텔은 H61 칩셋과 B75 칩셋이 그리고 AMD는 A960, A970 칩셋과 A75 칩셋이 자리를 잡았다. 예전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던 메인보드의 가격은 2년 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떨어진 가격이다. 2세대 APU 프로세서인 트리니티가 출시가 되면서 기존의 1세대 APU가 가격인하 및 재고 정리 차원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신제품인 트리니티가 오히려 많이 판매가 되고 있어 AMD 내부 에서도 적지 않게 놀라고 있다고 한다. 오늘 소개할 메인보드는 2세대 APU를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메인보드로 평가를 받고 있는 (주)에즈윈으니 ASRock FM2A75M-DGS 메인보드이다. 이 메인보드가 어떤 매력을 갖고 출시가 되었는지 이번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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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트리니티 APU는 총 6개 제품이 출시가 되었는데 이번 리뷰를 위해 출시가 된 모든 APU 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아래의 스펙은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 A10 이다.
테스트 환경 및 운영체제
이번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SSD를 사용하기 보다는 7200RPM를 갖고 있는 WD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다. 그 이유는 프로세서의 성능 차이를 빠른 입출력 속도를 갖고 있는 SSD가 줄이기 때문이다. |
아직 내장 그래픽 코어가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외장형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을 때를 따라가기에는 아직도 멀었다. 그래서 브레인박스에서는 테스트를 위해 해당 게임에서 옵션을 조절하여 추후에 내장 VGA 코어를 테스트할 때 동일한 여건으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그 첫번째 테스트로 디아블로3의 성능을 측정해 봤다. 디아블로3 테스트 세팅
블레이드 & 소울 테스트 세팅
리그 오브 레전드 테스트 세팅
총 3가지 게임 중에 그나마 가장 빠른 성능을 보인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로 화질 옵션을 "높음" 으로 설정을 해도 비교적 높은 약 60 프레임 정도의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디아블로3, 블소 등에서는 가장 높은 성능을 갖고 있는 HD 7660D 코어의 성능은 채 50 프레임을 넘지 못했다.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난한 수치이지만 최근 60 프레임 이상 나오는 것을 권장으로 삼기 때문에 약간은 부족한 수치이다. 보다 빠른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해상도는 더 낮추던가 아니면 옵션을 더 하위로 조정해야할 듯 하다. 다음 페이지를 통해 다른 게임에서의 성능을 보자.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DX11)
Counter Strike G.O 테스트 세팅
다이렉트X9와 11를 지원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해당 그래픽코어 혹은 그래픽 카드가 다이렉트X 11를 지원하며 보다 높은 화질에 빠른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가 되어 있다. 전체 옵션을 "보통" 으로 해서 세팅을 한 후 테스트를 하면 A10, A8 제품의 경우는 괜찮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3DMark 시리즈를 통해 APU의 성능을 점검해 보자. |
다이렉트X 9, 11 기반의 인기 게임에서는 무난한 성능 오늘 리뷰는 흔히 우리가 많이 즐기는 게임을 통해 출시된 총 6개의 2세대 APU 성능 결과 위주로 작성이 되었다. 테스트된 게임 환경에서 볼 수 있었다시피, 결과적으로 낮은 해상도 1680X1050 와 화질 옵션 등의 조정을 통해 게임을 했을 때, A10과 A8 은 50 프레임 내외의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이 수치는 60 프레임 이상의 안정적인 프레임 수치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무난하게 프레임이 나온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해당 게임을 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맞추어진 옵션 보다는 낮게 게임을 즐겨야 했지만, 내장 그래픽 코어로 무려 50 프레임이 게임에서 나온다라는 것은 정말 놀라운 발전이 아닐 수 없다. 기존 1세대 APU에 비해 그리고 인텔의 HD 그래픽스 코어에 비교해봤을 때는 그 차이는 더욱더 더 클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APU의 한계와 앞으로 발전 가능성 단일 프로세서 및 단일 GPU에 비해 이 2개를 하나로 통합한 APU는 아직도 발전을 할 수 있는 여유가 많다.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 코어가 빠른 프로세싱 성능을 보이지만 반대로 내장 그래픽 코어가 상당히 낮은 성능을 보여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보인다라는 것에 비해, 현재 AMD는 적당한 쿼드 코어 성능과 빠른 내장 그래픽 코어를 하나로 만듦으로써 인텔과 차이점을 분명히 하고 이었다. 그리고 그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인텔 코어 보다라는 분명히 우위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2세대까지 진화한 APU, 앞으로 어떻게 APU가 진화할 지 사뭇 흥미스럽다. 그리고 A75 칩셋 기반 메인보드의 시장성 용산의 리테일 상가에서는 현재 A85X, A75, A55 칩셋 이렇게 총 3가지 칩셋 기반의 APU 메인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오버클럭킹에 자유로운 최고 높은 스펙의 A85X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는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인텔의 H61 칩셋을 견제하기 위한 A55 칩셋 메인보드는 아주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저렴함을 무기로 한 A55 칩셋은 A75 칩셋 메인보드와 달리 아주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SATA3 와 USB 3.0 를 지원 하지 못한다라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빠르게 H61 칩셋을 버리고 B75 칩셋으로 넘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은 A55 칩셋 보다라는 A75 칩셋을 보다 선호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그대로 판매로 이어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메인보드 수입사들은 A55 칩셋 보다는 A75 칩셋 메인보드가 주력으로 자리 잡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오늘 소개한 (주)에즈윈의 ASrock FM2A75M-DGS 메인보드는 인텔 칩셋 기반에서 보여주었던 ASrcok를 장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오면서 APU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완벽함으로 만들어진 메인보드라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하다. 화려한 옵션을 갖고 있지 않지만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과 A75 칩셋의 스펙과 성능을 100% 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이 메인보드는 좋은 점수를 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