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 바다의 지배자, 블레이드&소울 지포스 GTX 660 화려한 볼거리와 탁월한 그래픽 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었던 블레이드 & 소울 (이하 블소)에서 지난 9월 12일 블레이드 & 소울의 컨텐츠인 "핏빛 바다의 지배자"가 공식 업데이트 되었다. 한 동안 컨텐츠가 없었던 많은 블소 팬들이 다시 컴퓨터 앞으로 모이게 끔 하고 있다. 국내 게이머들의 빠른 컨텐츠 업데이트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엔씨소프트에 찬사를 보낸다. (블리자드가 조금 배웠으면 하는데.. 아무튼) 엔비디아 지포스 GTX 660 출시로 인해 퍼포먼스 급 그래픽 카드에 목말라 있던 많은 게이머들이 특히 컴퓨터 업그레이드 수요를 계속 해서 끌어내고 있는 블소에서 어느 정도 성능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해 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게이밍 테이블 내에 포함되어 있는 총 70 여 종의 그래픽 카드를 통해 블소의 프레임 변화를 보여드리고자 한다. 특히나 오늘의 주인공인 GTX 660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유심히 보길 바란다. 자 그전에 이번 리뷰를 위해 사용된 그래픽 카드를 잠시 보고 계속 리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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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의 HV 지포스 GTX 660 그래픽카드는 외형적으로 3개의 10mm 히트 파이프와 2개의 커다란 80mm 팬을 갖고 있는 비레퍼런스 기판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 브레인박스에서 앞서 진행했던 작은 기판의 GTX 660 그래픽 카드들 보다 약 30% 정도 큰 기판 크기를 갖고 있다. |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의 터보 부스트와 엔비디아의 3D 부스트는 각 제품들의 성능과 효율을 높히기 위한 기술로 그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측면에서 보면 탁월한 기술이다. 단지 조금 테스트 하는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점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클럭이 변화는 시점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테스트 결과의 편차가 커져 자칫 잘못된 결과를 나오게 할 수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코어 i7 프로세서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3DMark11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이 되었는데 프로세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없애기 위해 부득이하게 프로세서의 클럭을 4GHz로 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되었다. |
테스트 세팅
앞서 봤던 몇 번의 리뷰와 마찬가지로 오버클럭킹이 되었다는 장점으로 인해 레퍼런스 GTX 660 보다는 약간 이지만 높은 결과값을 보여주었다. 아래 익스트림 프리셋에서도 마찬가지로 높은 결과값을 보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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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11 화질 세팅 1.1.8.494 화질 세팅 494 버전으로 가면서, 물리효과 및 지형 인식 효과 그리고 고급 물결 효과가 고급 효과 항목으로 이동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몇 일전에 패치를 통해 옵션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실제 테스트를 통해 예전 세팅과 현재 변경된 세팅으로 진행을 했을 때 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시야 부분의 옵션이 100에서 400까지 더 크게 줄 수 있도록 늘어나 기존의 테스트와 동일하게 100 으로 세팅한 후 테스트가 진행이되었다. 테스트 방법
테스트 동영상 보기 ? |
1080p 해상도에서 블소도 넉넉한 프레임 수치를 보여주어... 게임을 즐기다 보면 랙이 걸린다고 느껴지는 부분의 프레임 수치는 이론상으로는 약 30 프레임 내외이다. 하지만 이는 이론적인 수치일 뿐 모니터의 주사율 그리고 HD 급의 화질 등 다양한 변수를 생각하면 엔비디아 및 AMD에서는 모두 60 프레임 이상이 나오는 그래픽 카드 및 시스템 환경을 추천한다. 그 점에서 블소의 1080p 해상도에서의 성능은 HV 지포스 GTX 660 그래픽 카드와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GTX 660 그래픽 카드는 모두 80 프레임 이상의 수치를 보여주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성능을 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드러운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꾸준한 한글 지원에 큰 박수를... 대만 3사의 그래픽 카드가 꾸준하게 판매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토종 기업이라고 불리우는 몇 몇 국내 그래픽 카드 업체들인 큰 산고의 고통을 치루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그 중에서 (주)이엠텍은 오히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주)이엠텍의 성공 비결에서는 여러 가지 있었겠지만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한글화" 이다. 실제 이엠텍의 그래픽 카드 외에는 다른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의 박스 및 동봉된 설명서에서는 한글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 처럼 작지만 꾸준히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낸다. |